한바탕 인터넷 벤처 열풍이 몰아칠 때 인터넷은 모든 것이 가능한 비즈니스 세계로 여겨지다가 관련 기업이 줄줄이 도산하자 그 동안의 열풍은 거품이었으며 수익구조 없는 인터넷에는 미래가 없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 책은 인터넷을 하루 아침에 투자자를 백만장자로 만들어주는 '대박'의 장이 아니라 기업활동을 위해 필요한 공간으로서 적응해야하는 생존의 장으로 명시하고 제대로 해나갈 것을 촉구한다.
이를 위해서 이 책은 아더앤더슨 인터넷 비즈니스 분야의 연구원 3명이 거품 속에서 흔들림 없이 기업을 운영, 비즈니스 본거지를 인터넷으로 옮기는 데 성공한 23개 선도적인 기업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새로운 매체인 인터넷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여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하고, 거기에서 성공적으로 수익을 이뤄낸 기업들인 것이다. 이런 기업들의 공통점은 언제나 기본적인 사항들을 잊지 않았으며 인터넷 매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네티즌들이 그들의 사이트를 떠나지 못하게 하는 요인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런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머니게임의 장소가 아니라 기본에 충실한 비즈니스의 장으로서 인터넷을 인식하고 인터넷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