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북스의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청소년 시리즈’는 과학기술의 발달과 기후?생태 위기 등 미래 사회의 다양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이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 그리고 깊이 있는 가치를 전합니다. 이 책 《DNA의 거의 모든 과학》은 ‘지?가?세?청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으로, 분자생물학의 새로운 시대를 연 DNA의 발견 과정부터 DNA와 관련된 과학 지식 전반을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합니다. 나아가 클로닝, PCR, 염기서열 결정,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등 위력적인 동시에 사용하는 데 상당한 책임감을 요구하는 DNA 기술에 대해서도 살핍니다.
Contents
들어가며
1장 DNA란 무엇인가
DNA 추출하기
DNA 화학의 시대
DNA가 유전물질이다
DNA의 구조 발견
((생각의 확장))
2장 DNA, 자세히 들여다보기
DNA가 유전물질이 되기 위한 조건
DNA를 화학적으로 설명하기
DNA는 어느 곳에 어떻게 있을까?
3장 DNA가 하는 일
정보 전달의 방향성
매일 1000억 미터씩, 복제
mRNA 만들기, 전사
단백질 만들기, 번역
4장 돌연변이는 오류일까?
DNA 염기 하나가 바뀌는, 점돌연변이
유전성 질환과 암을 유발하는, 염색체 이상
유전법칙을 정량화한, 멘델의 법칙
다윈의 진화론과 유전 메커니즘
DNA가 약간씩 다른 각 사람은 모두 돌연변이체
((생각의 확장))
5장 DNA 기술의 이모저모
DNA 분자를 분리하는, 겔전기영동법
DNA 조각을 동일하게 대량으로 만드는, 클로닝
유전자 및 돌연변이를 찾고 진단하는, 마이크로어레이 방법
DNA 서열을 매우 빠르게 증폭하는, 중합효소연쇄반응(PCR)
암호화된 유전정보를 이해하기 위한, DNA 시퀀싱
아주 효과적인 유전자 변형 방법,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6장 DNA 수사대
범죄인을 밝혀내고 억울한 사람을 풀어 주다!
가족을 찾아 주다!
역사적 인물의 신원을 밝히다!
참사 희생자들의 신원을 확인한다!
출생의 비밀을 밝힌다!
포도 품종의 계보를 확인하고 유지한다!
산 것이든 죽은 것이든 전부 DNA로 추적한다!
((생각의 확장))
7장 기대 혹은 우려, 유전공학
의학적으로 유용한 단백질 산물 생산, 바이오파밍
유전자 변형 작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를 활용한 GMO 2.0
유전자 변형 작물에 대한 우려와 대처
유전자 변형 동물의 몇 가지 사례
((생각의 확장))
8장 가능성과 윤리적 문제 사이에서, 분자의학
태아의 세포에서 유전질환의 유무를 밝힌다
유전자 검사 정보, 어떻게 활용할까
결함 있는 유전자를 바로잡는, 유전자 치료
찬반양론이 팽팽한, 생식세포 유전자 치료
온라인으로 직접 검사를 주문하는, DTC 유전자 검사
((생각의 확장))
9장 사람의 DNA는 특별할까?
인간게놈프로젝트의 역사
인간게놈프로젝트를 통해 밝혀진 것
별난 것 없는 사람의 DNA
고인류의 행로를 통해 인류의 조상을 추적한다
35억 년 전 생겨난 최초의 원시세포까지 거슬러 올라가기
생명의 기원을 이해하기 위한 유망한 개념, RNA 세계
((생각의 확장))
10장 모든 것은 DNA에서 시작된다
생명을 (재)창조한다는 아이디어
합성생물학의 가능성과 위험성
492개의 최소 게놈을 가진 합성생물의 탄생
코끼리의 유전자를 매머드의 유전자로 바꾸면!
((생각의 확장))
참고문헌
이미지 출처
Author
전방욱
서울대학교 식물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릉원주대학교에 부임해 교수, 총장 등을 거쳐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평범한 생물학자의 길을 걷다가 학계에서 소홀하게 다루어지던 생명윤리에 관심을 갖게 되어 캘거리대학교 커뮤니케이션문화학부에서 과학커뮤니케이션을 연구했다. 이후 한국 생명윤리학회 회장, 아시아 생명윤리학회 회장,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수상한 과학』, 『DNA 혁명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mRNA 혁명, 세계를 구한 백신』을 썼고, 『백신 거부자들』, 『진화의 패턴』, 『생명의 미래』 등 다수의 과학책을 번역했다. 생명과학을 통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를 맞아 팬데믹 퇴치에 도움이 되고 싶은 생각에서 청소년들이 바이러스에 대해 올바르게 탐구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지식을 전달하고자 『바이러스 쫌 아는 10대』를 썼다.
서울대학교 식물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릉원주대학교에 부임해 교수, 총장 등을 거쳐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평범한 생물학자의 길을 걷다가 학계에서 소홀하게 다루어지던 생명윤리에 관심을 갖게 되어 캘거리대학교 커뮤니케이션문화학부에서 과학커뮤니케이션을 연구했다. 이후 한국 생명윤리학회 회장, 아시아 생명윤리학회 회장,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수상한 과학』, 『DNA 혁명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mRNA 혁명, 세계를 구한 백신』을 썼고, 『백신 거부자들』, 『진화의 패턴』, 『생명의 미래』 등 다수의 과학책을 번역했다. 생명과학을 통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를 맞아 팬데믹 퇴치에 도움이 되고 싶은 생각에서 청소년들이 바이러스에 대해 올바르게 탐구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지식을 전달하고자 『바이러스 쫌 아는 10대』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