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 DJ 아게타로 6

금방 나온 따끈따끈한 앤썸(승부곡)을 LARD CITY에서 선보여 관중을 성대하게 끓어오르게 한 아게타로. DJ로서의 스킬과 경험은 착실하게 올라가고 있으나, 문득 생각한다. 돈가스도 자기 스타일을 발견하여 튀기고 싶다. 젊은 선배 카츠레츠 쿠로몬의 시노부에게 그런 마음을 털어놓자, 그가 데려가준 곳은 도쿄의 유명한 돈가스 장인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업자 모임, 그 이름도 ‘토톤토’! 그곳에서 아게타로는 알게 되는 것이었다. 아직 접하지 못한 새로운 돈가스와의 ‘만남’없이는 자기 스타일도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이렇게 해서 노포의 맛을 dig하는 돈가스 행각을 개시. DJ와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