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흥행사’ 세르게이 댜길레프,
1909년 그가 창단한 발레 뤼스는 어떻게 세계를 사로잡았나
현대 예술의 선구자 세르게이 댜길레프와
전무후무한 그의 발레단 발레 뤼스를 집중 조명한 단 한 권의 책
*** 『뉴요커』 『텔레그래프』 선정 올해의 책
“댜길레프는 일정한 예산이나 이사회도 없이 사업을 하면서 극장 흥행주 역할을 마치 신처럼 수행했다. 그의 천재성은 그야말로 실용적이었다. 필요한 인재를 발견해 불러들이고, 그들을 유능하게 만들고, 과실을 따먹었다. 그의 권위가 없었다면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_ 본문 중에서
Contents
서문
1장 경계
2장 뿌리
3장 초창기
4장 승리의 미소
5장 전쟁
6장 새로운 발레
7장 경쟁자
8장 계승자
9장 생존자
감사의 말
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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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루퍼트 크리스천슨,김한영
영국의 무용 평론가. 스스로를 ‘못 말리는 발레트망’이라 칭하는 발레 마니아이자 영국 로열 발레단의 광팬이다. 『메일 온 선데이』(1995~2020)와 『데일리 텔레그래프』(1996~2020)에 오랜 기간 오페라 및 무용에 관한 평론을 기고했다. 그 밖에 『보그』 『배니티 페어』 『하퍼스 앤드 퀸』 『옵서버』 『리터러리 리뷰』 『댄스 나우』 『댄스 시어터 저널』 등 영국과 미국의 여러 매체에 무용에 관한 글을 꾸준히 써왔다. 2022년에는 『스펙테이터』의 무용 평론가로 임명되었다.
1997년 영국 왕립문학협회 펠로우로 선출되었으며, 2016년부터 옥스퍼드 키블 대학에서 공동 연구 학자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서머싯 몸 상을 수상한 『로맨틱 어피너티스(Romantic Affinities)』(1988)를 비롯해 『시티 오브 라이트(City of Light)』 등 10여 편의 논픽션을 썼다. 현재 런던에 살고 있다.
영국의 무용 평론가. 스스로를 ‘못 말리는 발레트망’이라 칭하는 발레 마니아이자 영국 로열 발레단의 광팬이다. 『메일 온 선데이』(1995~2020)와 『데일리 텔레그래프』(1996~2020)에 오랜 기간 오페라 및 무용에 관한 평론을 기고했다. 그 밖에 『보그』 『배니티 페어』 『하퍼스 앤드 퀸』 『옵서버』 『리터러리 리뷰』 『댄스 나우』 『댄스 시어터 저널』 등 영국과 미국의 여러 매체에 무용에 관한 글을 꾸준히 써왔다. 2022년에는 『스펙테이터』의 무용 평론가로 임명되었다.
1997년 영국 왕립문학협회 펠로우로 선출되었으며, 2016년부터 옥스퍼드 키블 대학에서 공동 연구 학자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서머싯 몸 상을 수상한 『로맨틱 어피너티스(Romantic Affinities)』(1988)를 비롯해 『시티 오브 라이트(City of Light)』 등 10여 편의 논픽션을 썼다. 현재 런던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