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캣츠 Dear Cats vol. 1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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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5776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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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7/25
Pages/Weight/Size 216*275*11mm
ISBN 9791195776818
Categories 건강 취미 > 반려동물
Description
친애하는 고양이 씨를 위한 무크지,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제안하다


우리는 늘 동물과 함께 살아왔다. 특히 고양이는 개와 더불어 늘 우리 마음 한쪽에 앉아있다. 외롭고 허전한 마음을 기댈 수 있는 벗으로 전래동화의 행간을 걷기도 하고 수묵화에서 나비와 뛰어놀기도 했다. 고양이는 사람과 함께 살기도 하지만 길에서 살기도 한다. 해마다 애묘인 인구가 늘고 있으며 골목 곳곳에 길고양이도 부쩍 늘었다. 그런데 집고양이는 집사를 거느리고 행복하게 살지만 길고양이는 상황이 녹록하지 않다. 안타깝게도 사람들의 이기심과 냉대로 인해 우리와 멀어지고 있다. 마치 우화에 등장하는 전혀 다른 운명의 쌍둥이처럼 집고양이와 길고양이는 다른 세상에 살고 있다.

『디어캣츠 Dear Cats vol. 1』는 고양이를 사랑하고 아끼는 전문가 필진이 만든 책이다. 그래서 집고양이 길고양이 가리지 않고 사람과 고양이가 공존하는 법을 고민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고양이를 관찰하고 탐구하며 사색하는 이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고양이를 이야기한다. 친애하는 고양이 씨를 생각하며 만든 이 책이 고양이가 살기 좋은 세상이 되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무크지란 책과 잡지의 성격을 동시에 지닌 부정기간행물이다.)
Contents
Outside
권두에세이 / 친애하는 고양이 씨에게
고양이 외전 / 순둥이 傳
세계의 길고양이 / 시간이 멈춘 고양이 마을-모로코 쉐프샤우엔
고양이 축제를 가다 / 치요다 고양이 축제 2017
기억에 남는 그 고양이 / 고양이 역장의 유산
길고양이 집사 / 길고양이 우표 이야기
길고양이와의 대화 / 골목길에서 우연히 마주치다
숨은 고양이 찾기 / 고양이는 있다
길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 / 캐밍아웃, 캣맘과의 만남

Inside
카페 고양이 / 을왕리 길고양이와 노 피디의 묘한 인연
유기묘 입양기 / 하리통신 1
길고양이를 입양해 가족이 된 사람들 / 김리호 집사와 다섯 아이
우리 동네 고양이 서점 / 고양이 책방 슈뢰딩거
고양이와 함께하는 가족 / 아기와 고양이

Theme
고양이와 살아가는 법 / 첫 번째 제안. 고양이의 안전
고양이 안전을 위한 인테리어 / 방묘문과 방묘창
집고양이가 집을 떠나면 일어나는 일 / 고양이를 잃어버리면 안 되는 이유
고양이를 위한 인테리어 / 벽, 천장, 베란다-죽은 공간의 되살림·98
고양이 가구 이야기 / 다용도 캣 퍼니처
도서 리뷰 / 책으로 배우는 고양이 인테리어
집 나간 고양이를 찾는 법 / 고양이를 찾을 수도 있는 몇 가지 방법

Essay
아포리즘 / 내 신발 위 고양이
고양이 행동연구소 / 고양이의 이동과 여행
고양이 수의사의 진료실 이야기 / 노령 고양이의 질병, 췌장염
고양이와 나 / 고양이 덕후 영화들
고민들 / 고양이 이름 짓기
Author
이용한,김하연,고경원
1995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시인이 되었고, 2018년 『낮에는 낮잠 밤에는 산책』을 비롯해 세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10년은 여행가로, 또 14년은 고양이 작가로 살았다. 2009년 첫번째 고양이 책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를 시작으로 『명랑하라 고양이』와 『나쁜 고양이는 없다』 시리즈를 차례로 출간했다. 이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영화 〈고양이 춤〉의 제작과 시나리오에도 직접 참여했다. 그밖에 고양이 책으로 『인간은 바쁘니까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와 『어쩌지 고양이라서 할 일이 너무 많은데』『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안내서』 『인생은 짧고 고양이는 귀엽지』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binkond
1995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시인이 되었고, 2018년 『낮에는 낮잠 밤에는 산책』을 비롯해 세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10년은 여행가로, 또 14년은 고양이 작가로 살았다. 2009년 첫번째 고양이 책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를 시작으로 『명랑하라 고양이』와 『나쁜 고양이는 없다』 시리즈를 차례로 출간했다. 이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영화 〈고양이 춤〉의 제작과 시나리오에도 직접 참여했다. 그밖에 고양이 책으로 『인간은 바쁘니까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와 『어쩌지 고양이라서 할 일이 너무 많은데』『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안내서』 『인생은 짧고 고양이는 귀엽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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