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활동의 특징은 영리주의와 합리주의라고 한다. 다시 말해서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이윤극대화를 추구하는 것이 경영의 목표이다. 그러므로 경영의 중심에 있는 CEO의 역할은 개성이 뚜렷하고 삶의 목표가 서로 다른 조직 내의 구성원들에게 기업의 경영이념과 경영원칙을 공유하고, 동기유발을 통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성과를 내는데 있다. 즉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합리적 운영을 통해 최대한의 성과를 도출하는 것이 CEO를 비롯한 경영진의 주된 역할이며, 그러한 역할을 문서로 풀어 쓴 것이 직무기술서이다.
이 책은 리더십의 관점에서 기업의 핵심경쟁력을 강화하는 CEO가 추구하는 경영철학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기업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 마침내 승리하기 위한 전략의 수립 및 집행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동기부여를 통한 인재 포트폴리오의 확보 및 관리방법과 한걸음 더 나아가 미래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혁신의 기술적 접근 등 경영의 현장에서 당면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실무에 참고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구체적으로 고전에서 고른 금낭묘계(金囊妙計)와 같은 100개의 고사성어에 대응하도록 경영학, 심리학, 사회학계의 세계적인 구루들이 발표한 이론 및 글로벌 기업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모아 5가지 주제별로 엮었다. 이해하기 쉽고 공감이 가는 내용으로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기에도 용이할 것이다. 고사성어를 통해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옛 성현들의 지혜를 공유하는 한편 이미 검증된 이론과 사례를 바탕으로 사람을 움직이는 다양한 실무적 해법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 책의 저자 송성규는 한학자인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일찍이 한문을 배웠으며,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1982년부터 20년 동안 씨티은행에 다니면서 증권관리본부장을 거쳐 중소기업그룹장 겸 은행경영위원으로 활동했다. 2009년 스탠다드차타드은행그룹으로 옮겨 SC은행 상무와 SC펀드서비스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그 사이 플래티넘번역(주)에서 대표이사를 하기도 했으며 사회생활 중 22년간을 임원으로 활약하면서 크고 작은 규모의 국내외 기업의 경영에 참여해 전략과 인사문제에 대한 경험의 폭이 넓고 이해가 깊다. 자본시장 개방에 따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해외에서 개최된 우리나라 유가증권시장에 대한 투자설명회에서 연사 및 패널리스트로 수십 차례 참여했으며, KB국민금융지주/KB국민은행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된 International Best Practice 연수 강사로서 성공한 초일류 기업들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전파하기도 했다. 현재는 G2G경영정책그룹의 대표로 강의와 저술에 주력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송성규는 한학자인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일찍이 한문을 배웠으며,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1982년부터 20년 동안 씨티은행에 다니면서 증권관리본부장을 거쳐 중소기업그룹장 겸 은행경영위원으로 활동했다. 2009년 스탠다드차타드은행그룹으로 옮겨 SC은행 상무와 SC펀드서비스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그 사이 플래티넘번역(주)에서 대표이사를 하기도 했으며 사회생활 중 22년간을 임원으로 활약하면서 크고 작은 규모의 국내외 기업의 경영에 참여해 전략과 인사문제에 대한 경험의 폭이 넓고 이해가 깊다. 자본시장 개방에 따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해외에서 개최된 우리나라 유가증권시장에 대한 투자설명회에서 연사 및 패널리스트로 수십 차례 참여했으며, KB국민금융지주/KB국민은행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된 International Best Practice 연수 강사로서 성공한 초일류 기업들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전파하기도 했다. 현재는 G2G경영정책그룹의 대표로 강의와 저술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