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모는 CEO

중고트럭 한 대로 매출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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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7142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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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7/23
Pages/Weight/Size 135*210*18mm
ISBN 9788997142965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영
Description
‘내 장사’를 꿈꾸던 청년, ‘모두의 희망’을 실은 회사를 만들다

중고 트럭 한 대로 인생역전을 실현한 트럭 장사꾼이 있다. 그 누구도 기회라고 말하지 않았던 트럭 장사를 도구 삼아 1년 만에 1억 5,000의 빚을 갚고 6년 후에는 100억 원이라는 연 매출을 올린 배성기 감독. 그의 이름 뒤에 ‘감독’이라는 호칭이 붙는 것은 트럭 장사꾼을 양성하는 ‘트럭장사 사관학교’의 대표이기 때문이다. 국가대표 과일촌이라는 이름의 이곳 사관학교에는 한때의 그처럼 삶의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이들, 혹은 새로운 꿈을 위한 디딤돌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이 찾아온다.

현재 저자는 세 곳의 물류센터를 운영하면서 트럭 장사꾼들과 각지의 자영업자들에게 농산물을 납품하고 있다. 불과 6년 전, 사채업자들의 빚 독촉에 시달리며 삶을 포기하려 했던 당시에는 상상도 못했을 광경이다. 하지만 100억이라는 매출보다 더 놀라운 것은 이러한 성과를 이뤄낸 방식이다. 그는 유통회사를 만들어 절박한 사람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싶다는 꿈을 그렸고 트럭장사 사관학교를 만들었다. 그는 사관학교의 감독으로서 팀원들에게 트럭 장사의 방법을 가르치고 현장에 동행하여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는다.

이 책 『트럭 모는 CEO』에는 트럭장사 사관학교를 찾은 이들의 각양각색 사연이 소개된다. 철도에서 자살을 시도하기 직전 배 감독에게 전화를 걸었던 이부터, 유명 대학 건축학과를 자퇴하고 찾아온 학생, 한때 어두운 세계에서 ‘형님’으로 통하던 전라도 사나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홈쇼핑 쇼호스트 등, 팀원들이 저마다의 시련을 딛고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Contents
1장 세 번의 가게, 세 번의 설렘과 좌절
첫 스승이었던 야채가게
150평 대형 슈퍼를 이긴 열 평 가게
허허벌판 위의 과일가게
1억 5,000의 빚과 함께 쫓겨나다

2장 트럭에서 ‘진짜 장사’를 배우다
벼랑 끝에 몰린 트럭
장사의 전설을 만나다
진짜 장사꾼으로 거듭나다

3장 3년 안에 삶을 바꾸는 장사의 노하우
‘HOW’의 방향을 ‘된다’로 설정하라
물건 대신 말을 팔아라
손님을 기다리게 만들라
트럭도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다
뜨내기처럼 장사하지 말라

4장 트럭장사 사관학교, 장사꾼들의 꿈을 싣다
장사꾼을 훈련시키는 감독이 되다
사관학교의 트럭 식구들
생존율 20퍼센트, 사관학교에서 살아남는 법
‘뒤로 가는 장사’에서 ‘함께 가는 가게’로

5장 트럭 모는 CEO, 오늘도 달린다
강연하는 트럭 장사꾼
특급 과일과 못난이 과일이 한곳에
함께 항해할 더 큰 배를 만들다

맺는 글 - 낡은 가방 속의 책 한 권
Author
배성기
서른이 코앞이던 어느 날, 남들이 알아주는 안정된 직장을 뛰쳐나와 ‘장사’라는 치열한 전쟁터로 뛰어들었다. 장사를 배운 첫 번째 야채가게. 놀라운 재능과 열정을 발휘하며 6개월 만에 ‘오픈 전담 팀장’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새로 문을 여는 지점마다 파견되어 ‘가망 없다’는 가게도 일 매출 1,000만 원까지 끌어올렸다.
동료들과 의기투합해 시작한 두 번째 가게. 일대에서 ‘도곡동 물고기 총각’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장사에 물이 올랐다. 근처의 백화점과 150평 대형 슈퍼에서 그의 노하우를 배우고자 수첩을 들고 와서 견학할 정도였다.
마침내 ‘내 가게’라는 꿈을 이룬 듯했던, 마지막 가게의 청과 매장. 주택가와 동떨어진 허허벌판 입지에서 회사원들과 스포츠센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마케팅을 펼쳤다. 매출은 40배 가까이 상승했다. 이 매장을 덥석 인수했다가 강남역 물난리 사건을 겪은 후 1억 5,000의 빚과 함께 쫓겨나듯 길거리로 나왔다.
한 대 남은 중고 트럭에 올라 길거리 과일 장사에 뛰어들었다. 만 1년을 꼬박 채웠을 때 까마득하기만 하던 빚이 어느새 사라졌고, 3년이 지났을 때는 상당한 규모의 물류센터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6년이 지날 무렵, 예전의 자신과 같던 이들을 도와 연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사업가가 되었다.
현재 그는 삶의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이들에게 트럭 장사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새로운 꿈을 펼치도록 돕는 트럭장사 사관학교 ‘국가대표 과일촌’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사관학교 졸업생들이 오프라인 가게를 열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6호점 까지 오픈했다. 목표는 100호점이다. 얼마 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트럭 물류센터를 인수했다.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일, 땀으로 재배한 농산물이 제대로 유통되도록 연결하는 일에 매진 중이다. 여러 언론 매체에 그의 성공 스토리가 소개된 후 기업체와 유명 대학, 정부기관에서 강의 요청이 쏟아져 ‘강연하는 트럭 장사꾼’으로서 많은 청중과 만나고 있다. 모두의 꿈을 실은 그의 트럭은 오늘도 신나게 달린다.
서른이 코앞이던 어느 날, 남들이 알아주는 안정된 직장을 뛰쳐나와 ‘장사’라는 치열한 전쟁터로 뛰어들었다. 장사를 배운 첫 번째 야채가게. 놀라운 재능과 열정을 발휘하며 6개월 만에 ‘오픈 전담 팀장’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새로 문을 여는 지점마다 파견되어 ‘가망 없다’는 가게도 일 매출 1,000만 원까지 끌어올렸다.
동료들과 의기투합해 시작한 두 번째 가게. 일대에서 ‘도곡동 물고기 총각’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장사에 물이 올랐다. 근처의 백화점과 150평 대형 슈퍼에서 그의 노하우를 배우고자 수첩을 들고 와서 견학할 정도였다.
마침내 ‘내 가게’라는 꿈을 이룬 듯했던, 마지막 가게의 청과 매장. 주택가와 동떨어진 허허벌판 입지에서 회사원들과 스포츠센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마케팅을 펼쳤다. 매출은 40배 가까이 상승했다. 이 매장을 덥석 인수했다가 강남역 물난리 사건을 겪은 후 1억 5,000의 빚과 함께 쫓겨나듯 길거리로 나왔다.
한 대 남은 중고 트럭에 올라 길거리 과일 장사에 뛰어들었다. 만 1년을 꼬박 채웠을 때 까마득하기만 하던 빚이 어느새 사라졌고, 3년이 지났을 때는 상당한 규모의 물류센터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6년이 지날 무렵, 예전의 자신과 같던 이들을 도와 연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사업가가 되었다.
현재 그는 삶의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이들에게 트럭 장사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새로운 꿈을 펼치도록 돕는 트럭장사 사관학교 ‘국가대표 과일촌’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사관학교 졸업생들이 오프라인 가게를 열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6호점 까지 오픈했다. 목표는 100호점이다. 얼마 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트럭 물류센터를 인수했다.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일, 땀으로 재배한 농산물이 제대로 유통되도록 연결하는 일에 매진 중이다. 여러 언론 매체에 그의 성공 스토리가 소개된 후 기업체와 유명 대학, 정부기관에서 강의 요청이 쏟아져 ‘강연하는 트럭 장사꾼’으로서 많은 청중과 만나고 있다. 모두의 꿈을 실은 그의 트럭은 오늘도 신나게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