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문화는 국가나 기업의 경영 전략을 이끄는 요소로서 새로이 그 중요도가 더해지고 있다. 특히 경영의 질량적 고도화와 함께 외국의 VIP들과 협상 테이블의 안팎에서 수시로 부딪히는 문화적 대화와의 상면은 오늘의 CEO 들에게 다양한 문화코드에 대한 한발 앞선 풀이와 활용을 요구하고 있다.
해외 50여 개국을 상대로 무역 활동을 벌여 온 최정호 박사, 그는 CEO의 입장에서 문화 전반에 걸친 이슈들을 다루면서 국가 리더들이나 기업의 CEO는 단순히 업무상의 기술적인 측면이 아닌 문화적인 측면에서 그 문화에 깔린 이면을 볼 수있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Contents
1. 기업 문화적 토픽: 비즈니스맨을 위한 힌트
존경받는 기업가
CEO를 위한 경영 키워드
밖으로, 세계로 다시 뛰자
에베레스트 정상을 꼭 정복해야 하는가
친미와 반미, 허상 논쟁의 끝은 어디인가
2. 사회 문화적 토픽
'대통령의 영화들'에 비친 미국의 비극
세 사람의 '콧수염'이 만든 너무 다른 이야기
문화관광상품의 코드를 알아야 한다
노병은 죽지 않고 돌아올 뿐이다
혐오식품, 생태계의 보복, 안데스 산의 인육제人肉祭
지상낙원은 어디쯤 있을까
3. 할리우드 코드를 찾아서
9·11테러의 촉매제, 할리우드 코드
알 카에다의 문화 테러, 그 충격의 비밀
바그너와 여인들, 그리고 할리우드의 역습
할리우드, 한국 소재 영화의 진실게임
할리우드 병동 위로 날아간 새, 한류우드
4. 문학적 코드에 대한 단상
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일까
문학적 선지자의 예언, 얼마나 맞았을까
문학은 기적, 환상, 마법의 도우미인가
노벨문학상의 거울 속에 비친 동양의 비극
노벨문학상의 반체제 코드가 말해 주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