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금난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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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8/18
Pages/Weight/Size 148*220*14mm
ISBN 9788947542432
Categories 경제 경영 > CEO/비즈니스맨
Description
CEO 금난새
그가 이끄는 조직은 어떻게 늘 최고가 되었을까?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지휘자, 한국 클래식 대중화의 선구자, 우리 시대의 클래식 거장…. 모두 금난새 지휘자를 일컫는 수식어들이다. 그러나 정작 그가 지니고 다니는 명함을 보면, 우리가 금난새에게 쉽사리 떠올릴 수 없는 직함이 가장 먼저 눈에 뜨인다. 바로 'CEO'다. 그는 수십 년 동안 스스로를 지휘자 대신 ‘CEO’라 칭해왔다. 클래식 음악가와 CEO, 자칫 괴리감부터 느껴지는 그의 두 직함이 화음처럼 어우러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98년의 일이다. 금난새는 1998년 대한민국 최초로 벤처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음악가가, 그것도 보수적인 클래식 음악가가 벤처를 설립했다. 모두가 미친 짓이라고 손사래를 쳤던 그의 이 시도는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혁신하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

이처럼 금난새는 세계적인 지휘자인 동시에 손대는 기획이나 사업마다 성공의 역사를 기록해온 CEO이기도 하다. 수많은 기업에서 강의를 요청하고, 예술과 경영에 대한 그의 철학과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애를 쓰는 것은 그가 말이 아닌 실천과 행동으로 놀라운 성과들을 보여준 까닭이다. 그의 예술 경영에 대한 철학과 아이디어들은 일선 경영 현장에 그대로 적용하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 시장이 무엇인지,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성공하는 기업이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해 이만큼 확신에 찬 이론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예술가는 없을 것이다. 그가 수십 년간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으로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스티브 잡스 혹은 돈키호테로 불리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동안 금난새 지휘자는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펴냈다. 하지만 모두가 음악에 관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처음으로 지휘자 금난새가 아닌 온전히 CEO 금난새로서의 예술과 경영 이야기를 하려 한다. 상상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기획으로 무장한 CEO 금난새의 경영 이야기는 국내외 수많은 기업가들은 물론 각 분야의 리더들과 직장인들에 이르기까지 이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비즈니스 지침서가 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세상을 변화시키는 힘

1. 신나게 즐기십시오

음악을 서비스하다
웃음이 넘치는 사회로
예고나 음대를 나오지 않아도
청와대와 시장 골목에서의 연주
아직도 두근거리는 일

2. 마음껏 상상하십시오
청중의 마음을 상상하다
위대한 산물은 상상력으로부터
삶과 경영이라는 변주곡을 연주할 때
안 될 게 뭐람?
리더의 상상력이 조직을 바꾼다

3. 과감하게 도전하십시오
무모한 도전의 힘
행동하지 않았다면
실패가 거듭될 때
콩쿠르형 인재와 벤처형 인재
리더의 역할은 어디까지?

4. 먼저 소통하십시오
앙상블의 미학
하나의 화음을 위해
마에스트로와 CEO
군주가 아닌 CEO의 리더십
클래식 음악가에게 시장이란?

5. 자유롭게 융합하십시오
음악은 벤처 비즈니스다
과학과 예술이 함께한다는 것
리더에게는 깊이가 필요하다
장르의 경계를 허물다
비빔밥 같은 화음을 만들자

6. 스토리를 만드십시오
모든 것은 메시지가 있다
최고의 순간을 연출하라
세계를 향한 스토리를 만들다
내게 가장 강렬했던 스토리.
판타지는 판타지일 뿐일까?

7. 아낌없이 나누십시오
500만 원으로 만든 오페라
필요한 곳으로 찾아가라
주는 만큼 받으려 하지 마라
돈으로 할 수 없는 것
음악,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일

에필로그-아직도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Author
금난새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지휘자, 경희대 교수이다.
1947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베를린예술대학교에서 라벤슈타인을 사사했다. 1977년 최고 명성의 카라얀 콩쿠르에 입상한 후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 도이치 캄머오케스트라,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객원지휘했으며, 유러피안 마스터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거쳐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등을 지휘했다. 1998년부터는 ‘벤처 오케스트라’인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창단 당시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를 시작한 뒤 1994년부터 1999년까지 ‘전회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아울러 기업과 예술의 만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노하우를 벤처 오케스트라 경영에 접목시켜 삼성전자, 포스코, CJ, 삼성테스코 등과 함께 활발한 연주를 이어 오고 있다. 2007년에는 용인시의 후원으로 연간 12회의 음악회를 성황리에 진행하기도 하였다.

그는 무엇보다 국내의 아름다운 휴양지를 무대로 한 다채로운 음악축제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2003년부터 개최해온 ‘제주뮤직아일 페스티벌’은 해외 유명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기업과 문화의 만남을 국제음악축제로 승격시키며 매해 질적, 양적으로 성장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2007년 첫선을 보인 ‘무주페스티벌&아카데미’는 국내 최초의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로, 마스터클래스와 콘서트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음악축제로, 실력 있는 어린 연주자를 육성, 발굴하는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 아카데미로서 명실 공히 자리매김했다.

지휘자, CEO뿐 아니라, 교육자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하고 있는 그는 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2006년부터는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으로 취임하여 경기도 문화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2015년부터 국내 신문사 최초로 창단된 한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초대 음악감독을 맡기도 했다. 교육자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하고 있는 그는 경희대 음대 교수를 거쳐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을 기울인 바 있다. 늘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지휘자 금난새는 현재 성남시립교향악단 음악 감독으로 새로운 무대와 청중을 찾아 정력적인 활동을 펼쳐나가는 한편 서울예고 명예교장으로 젊은 예술인들을 육성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작은 새 금난새』 『마에스트로 금난새 열정과 도전』 『금난새의 클래식 여행』 『금난새의 교향곡 여행』 『모든 가능성을 지휘하라』 『CEO 금난새』 『금난새의 내가 사랑하는 교향곡』 등이 있다.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지휘자, 경희대 교수이다.
1947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베를린예술대학교에서 라벤슈타인을 사사했다. 1977년 최고 명성의 카라얀 콩쿠르에 입상한 후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 도이치 캄머오케스트라,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객원지휘했으며, 유러피안 마스터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거쳐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등을 지휘했다. 1998년부터는 ‘벤처 오케스트라’인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창단 당시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를 시작한 뒤 1994년부터 1999년까지 ‘전회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아울러 기업과 예술의 만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노하우를 벤처 오케스트라 경영에 접목시켜 삼성전자, 포스코, CJ, 삼성테스코 등과 함께 활발한 연주를 이어 오고 있다. 2007년에는 용인시의 후원으로 연간 12회의 음악회를 성황리에 진행하기도 하였다.

그는 무엇보다 국내의 아름다운 휴양지를 무대로 한 다채로운 음악축제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2003년부터 개최해온 ‘제주뮤직아일 페스티벌’은 해외 유명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기업과 문화의 만남을 국제음악축제로 승격시키며 매해 질적, 양적으로 성장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2007년 첫선을 보인 ‘무주페스티벌&아카데미’는 국내 최초의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로, 마스터클래스와 콘서트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음악축제로, 실력 있는 어린 연주자를 육성, 발굴하는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 아카데미로서 명실 공히 자리매김했다.

지휘자, CEO뿐 아니라, 교육자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하고 있는 그는 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2006년부터는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으로 취임하여 경기도 문화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2015년부터 국내 신문사 최초로 창단된 한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초대 음악감독을 맡기도 했다. 교육자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하고 있는 그는 경희대 음대 교수를 거쳐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을 기울인 바 있다. 늘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지휘자 금난새는 현재 성남시립교향악단 음악 감독으로 새로운 무대와 청중을 찾아 정력적인 활동을 펼쳐나가는 한편 서울예고 명예교장으로 젊은 예술인들을 육성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작은 새 금난새』 『마에스트로 금난새 열정과 도전』 『금난새의 클래식 여행』 『금난새의 교향곡 여행』 『모든 가능성을 지휘하라』 『CEO 금난새』 『금난새의 내가 사랑하는 교향곡』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