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크게 키운 고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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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8/25
Pages/Weight/Size 145*210*14mm
ISBN 9791170286844
Categories 가정 살림 > 자녀교육
Description
아이 넷, 한문학자 아빠의 지혜로운 자녀교육법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건 앞이 보이지 않는 정글을 헤매는 것과 같다. 그러니 아이를 넷이나 키우고 있는 저자는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와 고민들에 부딪혀 왔겠는가? 저자는 그런 경험담을 거의 10년 동안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수천 명의 페북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왔다. 이것은 부모로서 가진 공통된 고민과 관심사를 공유하는 것을 너머,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어하는 수많은 부모들과 함께 현명한 길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었다. 우리 아이는 성공해서 남부럽지 않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부모로서의 욕심 이전에, 자녀를 키우는 데 있어 진정 중요한 것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각성은 한문학자답게 고전 속에서 답을 찾도록 이끌었다.

저자가 고전에서 답을 찾고자 했던 것은 과거와 현재는 많은 측면에서 다르지만 자녀를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은 같고, 옛 사람이 남긴 훌륭한 말은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수백 년의 시간이 흘러도 부모자식 간에는 변함없이 통용되는 진리가 있는 법이다. 그러니 이제는 고전을 통해 자녀교육에 대한 가르침을 구해야 할 때이다.
Contents
공부
천천히 걸어야 멀리 간다/ 잘하라고 요구하지 않는 까닭/ 공부에 정해진 때는 없다
실력은 생각 속에서 자란다/ 아이의 공부는 아이의 것/ 힘들어도 자신의 자리에서
가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자식의 삶은 자식의 것

인성
외향적이지 않아도 괜찮다/ 혼나는 일에도 준비가 필요하다/ 외모보다 중요한 것/ 뭐가 되려고 애쓰지 말게/ 맛있는 건 같이 먹도록 하게/ 차분해야 성취한다/ 그쯤에서 만족해도 된다

사회성
충고할 때 필요한 것/ 앞서지 않아야 앞선다/ 남의 처지를 헤아리는 일/ 부족한 엄마는 없다
말을 아껴야 하는 이유/ 그래도 선행을 하는 게 낫다/ 반드시 해야 한다고 고집하지 않는다/
혼자 힘으로 사는 사람은 없다
Author
김재욱
1972년, 경북 봉화에서 태어났다. 동국대 한문학과와 같은 학교 교육대학원을 거쳐 고려대학교 국문과에서 한문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위 취득 후 여러 대학에서 한문과 글쓰기를 강의했고, 현재 고려대학교 한문학과 강사로 있다.
2014년, 삼국지 속 등장인물과 현대 한국의 인물을 비교해서 쓴 책인 『삼국지인물전』으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후 대학 강의 외에 인문학 강연, 팟캐스트 방송, 칼럼 등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박사 학위 논문은 『목은 이색의 영물시 연구』이며 인문교양서 『한시에 마음을 베이다』, 정치평론서 『삼국지인물전』을 비롯하여 현재까지 모두 열 권의 저서를 냈다. 한문학의 대중화에 관심을 지니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분야의 책을 꾸준히 집필할 계획을 지니고 있다.
1972년, 경북 봉화에서 태어났다. 동국대 한문학과와 같은 학교 교육대학원을 거쳐 고려대학교 국문과에서 한문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위 취득 후 여러 대학에서 한문과 글쓰기를 강의했고, 현재 고려대학교 한문학과 강사로 있다.
2014년, 삼국지 속 등장인물과 현대 한국의 인물을 비교해서 쓴 책인 『삼국지인물전』으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후 대학 강의 외에 인문학 강연, 팟캐스트 방송, 칼럼 등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박사 학위 논문은 『목은 이색의 영물시 연구』이며 인문교양서 『한시에 마음을 베이다』, 정치평론서 『삼국지인물전』을 비롯하여 현재까지 모두 열 권의 저서를 냈다. 한문학의 대중화에 관심을 지니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분야의 책을 꾸준히 집필할 계획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