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못난 것들이 많이 나온다. 하지만 이 못난 것들이 저마다의 꿈을 갖고 제 몫을 해내는 모습은 참으로 당당하다. 이야기를 읽는 동안 어느새 못난이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며 마음속에서 꿈이 자라는 소리를 어렴풋이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공장에서 버린 폐수 때문에 불구로 태어난 아기 된장잠자리 '홀짝이'가 자신의 처지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날아라 된장잠자리야'를 비롯해서 모두 16편의 동화가 실려 있다.
Contents
1. 오냐오냐 할아버지
2. 날아라 된장잠자리야
3. 잠잠엄마의 사랑
4. 마음 속의 빛
5. 민자루방망이버섯이 태어나던 날
6. 소리를 가진 나무
7. 꽃다지가 만난 햇살
8. 까마귀와 까치
9. 행복한 돌멩이
10. 감은사탑 할아버지
11. 물오리 나뭇잎이 반짝이던 날
12. 무당벌레 덜덜이
13. 텔레비전이 만든 나라
14. 뚱보와 참새
15. 앙총이의 모험
16. 마음을 열어 봐
Author
조성자,김종도
1957년 경상북도 김천에서 태어났다. 1985년 문예진흥원에서 주최한 ‘전국 여성 백일장’에서 동화 부문 장원을 했고, 그해 12월 ‘아동문예’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지금은 ‘조성자 동화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재미있고 가슴 따뜻한 동화를 쓰고 있다. 작품으로 동화 『기차에서 3년』, 『도서관에서 3년』, 『화장실에서 3년』, 『딱지, 딱지, 코딱지』, 『하늘 끝 마을』, 『겨자씨의 꿈』, 『엄마 몰래』, 『나는 싸기 대장의 형님』, 『벌렁코 하영이』, 『하필이면 조은조』, 『비겁한 구경꾼』, 『이런 마음 처음이야』 등이 있고, 어린이 교양서 『신들의 나라 그리스』, 『마녀 이모와 피렌체를 가다』 등이 있다.
1957년 경상북도 김천에서 태어났다. 1985년 문예진흥원에서 주최한 ‘전국 여성 백일장’에서 동화 부문 장원을 했고, 그해 12월 ‘아동문예’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지금은 ‘조성자 동화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재미있고 가슴 따뜻한 동화를 쓰고 있다. 작품으로 동화 『기차에서 3년』, 『도서관에서 3년』, 『화장실에서 3년』, 『딱지, 딱지, 코딱지』, 『하늘 끝 마을』, 『겨자씨의 꿈』, 『엄마 몰래』, 『나는 싸기 대장의 형님』, 『벌렁코 하영이』, 『하필이면 조은조』, 『비겁한 구경꾼』, 『이런 마음 처음이야』 등이 있고, 어린이 교양서 『신들의 나라 그리스』, 『마녀 이모와 피렌체를 가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