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도령

인류의 시조가 된 나무 도령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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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91185934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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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3/27
Pages/Weight/Size 250*265*15mm
ISBN 9791185934266
Categories 어린이 > 1-2학년
Description
새로운 인류 기원 설화를 만나다

무엇인가의 처음을 이야기하는 신화나 옛이야기는 항상 흥미롭습니다. 세상이 처음 만들어 질 때를 이야기하는 신화, 처음 나라를 세운 이야기, 하늘과 해와 달이 생겨난 이야기 들이 그렇습니다. 이런 처음을 이야기하는 것에는 우리 인류의 첫 시조를 다룬 신화도 있습니다. 세계에는 인류의 시작이나 인류의 첫 조상에 대한 신화가 많습니다. 이 가운데 하나가 홍수 설화입니다.

홍수 설화는 노아의 방주처럼 큰 홍수가 나서 사람과 세상의 모든 것이 파괴되고, 살아남은 사람과 함께 세상이 새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홍수 설화가 있습니다. 『목도령과 대홍수』, 『대홍수와 남매』입니다. 이 가운데 『목도령과 대홍수』 이야기는 큰 홍수가 나서 세상이 파괴되고, 사람(인류)이 사라집니다. 사라진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주인공 나무 도령과 나무 도령이 구해 준 사내아이가 이룬 부부 두 쌍이 사람(인류)의 새로운 조상이 된다는 것이 이야기의 뼈대입니다. 도토리숲 설화 그림책 『나무 도령』은 우리나라 홍수 설화인 『목도령과 대홍수』을 원전으로 원전에 충실하게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홍수 설화 『나무 도령』에서 나무 도령이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와 땅의 존재 ‘나무’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라는 점, 그리고 개미와 모기와 같은 자연물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은 나무 도령의 자연 친화의 성격과 신성한 존재임을 나타냅니다. 또한 사람의 새로운 시조가 되는 나무 도령과 사내아이를 통해서 인간이 두 가지 속성, 즉 선과 악의 기원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무 도령이 사내아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극복해 가는 과정과 권선징악 같은 구조는 한국 신화의 특성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원전에 충실한 글과 멋진 그림으로 다시 태어난 『나무 도령』은 흔치 않는 우리 홍수 설화 이야기이자 새로운 인류 기원에 대한 설화 그림책입니다.
Author
송아주,이강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자라서는 꿈에 그리던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알차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어서 책상에 소라처럼 붙어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이웃집 히어로 가족의 비밀』, 『진아노사우루스와 유한 공주』, 『위대한 고구려 장군이 나가신다』, 『로봇반장』, 『스마트폰 말고 스케이트보드』 등이 있습니다.
서정오 선생님과 함께 옛이야기 쓰기 교실에서 옛이야기를 공부했습니다. 입말로 전해 온 옛이야기를 글로 다듬어 다시 고쳐 쓰고, 새로 써서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일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옛이야기 공부 모임’을 이어 나가며 『꿀단지 복단지 옛이야기』, 『꾀보바보 옛이야기』, 『무서운옛이야기』를 함께 썼습니다.

2013년 [어린이와문학] 추천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힘이 불끈 솟고, 깔깔 웃기고,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어린이 여러분을 만나고 있다. 동화 『위대한 고구려 장군이 나가신다!』, 『로봇 반장』, 『착한 친구 감별법』, 『행복하게 나란히』, 『스마트폰 말고 스케이트 보드』, 『반창고 우정』, 『소녀 진달래의 사춘기 파티』, 『이 기사 써도 되나요?』, 옛이야기 그림책 『큰사람 장길손』, 『무서운 옛이야기』, 『바위로 이 잡기』, 『나무 도령』, 『도둑 떼와 꾀 많은 꼬마』 등을 썼다.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자라서는 꿈에 그리던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알차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어서 책상에 소라처럼 붙어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이웃집 히어로 가족의 비밀』, 『진아노사우루스와 유한 공주』, 『위대한 고구려 장군이 나가신다』, 『로봇반장』, 『스마트폰 말고 스케이트보드』 등이 있습니다.
서정오 선생님과 함께 옛이야기 쓰기 교실에서 옛이야기를 공부했습니다. 입말로 전해 온 옛이야기를 글로 다듬어 다시 고쳐 쓰고, 새로 써서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일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옛이야기 공부 모임’을 이어 나가며 『꿀단지 복단지 옛이야기』, 『꾀보바보 옛이야기』, 『무서운옛이야기』를 함께 썼습니다.

2013년 [어린이와문학] 추천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힘이 불끈 솟고, 깔깔 웃기고,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어린이 여러분을 만나고 있다. 동화 『위대한 고구려 장군이 나가신다!』, 『로봇 반장』, 『착한 친구 감별법』, 『행복하게 나란히』, 『스마트폰 말고 스케이트 보드』, 『반창고 우정』, 『소녀 진달래의 사춘기 파티』, 『이 기사 써도 되나요?』, 옛이야기 그림책 『큰사람 장길손』, 『무서운 옛이야기』, 『바위로 이 잡기』, 『나무 도령』, 『도둑 떼와 꾀 많은 꼬마』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