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당나귀 버찌는 겁도 많고 응석 부리기 좋아하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의 아이들과 똑 닮은 꼬마 친구랍니다. 버찌가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는 아이들이 자라면서 한 번은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꼬마 버찌가 문제에 부딪혔을 때 가족과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다시 행복해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아낸 생활동화입니다.
뚜렷한 색감의 멋진 그림과 여섯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공감을 선사하며, 더불어 좋은 생활 습관을 기르는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학교에는 장난감을 가져가선 안 돼!
버찌에겐 단짝 친구인 꼬마 양이 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버찌와 친구가 되어 준 장난감 인형이지요. 버찌와 꼬마 양은 어디든 함께 갔어요. 차에 탈 때나 치과에 갈 때도 함께였답니다. 버찌는 꼬마 양을 학교에도 데려가고 싶었어요. 하지만 규칙 상 장난감은 학교에 가져가지 못해요. 꼬마 양이 보고 싶어서 시무룩한 버찌. 그런 버찌를 친구들은 어떻게 위로해 주었을까요? 버찌는 꼬마 양이 없이도 즐거워질 수 있을까요?
Author
Harriet Ziefert ,Emily Bolam
해리엇 지퍼트는 미국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초등학교 교사와 교육과정 개발자를 거쳐 어린이 독자를 위한 책을 쓰는 작가가 되었답니다. 저서로는 ≪안나의 빨간 외투≫, ≪졸린 개≫, ≪무슨 색이 될까?≫등이 있습니다.
해리엇 지퍼트는 미국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초등학교 교사와 교육과정 개발자를 거쳐 어린이 독자를 위한 책을 쓰는 작가가 되었답니다. 저서로는 ≪안나의 빨간 외투≫, ≪졸린 개≫, ≪무슨 색이 될까?≫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