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의 광기와 함께 시작된 ‘애육의 날’ 세력권 다툼. 각 종족의 피를 적신 횃불을 들고 싸우는 조직 사이로 낯선 냄새 하나가 섞여든다.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의 피가 한데 섞인 냄새── 그 횃불을 든 동물은 레고시였다. 결전 전야에 루이와 자신의 피를 섞은 맹세의 불꽃. 새로운 시대로 이끌어줄 이정표로서. 그렇게 멜론과의 결전을 앞둔 싸움이 지금, 시작된다! 동물판 청춘 휴먼 드라마, 제20권!
Contents
제179화 발꿈치 직하형 파워
제180화 보름달이 떴으니 맡겨주시길
제181화 떠오른 기름막 같은 레오파드
제182화 그날 통학길에서 누구와 노을을 보았지?
제183화 우리들만의 플라네타리움
제184화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고 우리는 그것을 보고 있다
제185화 전력공사의 탑에서 프린스를 탈환
제186화 이날을 위해 펼쳐진 새까만 낙하산
제187화 ‘도망치는 토끼처럼’에 대한 고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