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 어느 일요일, 이제는 제조업이 아닌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직업이 대세를 이룰 것이란 조숙한 생각을 했고, TV에 나오는 광고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결심했습니다. “그래, 나는 광고쟁이가 되고 싶어.”
대학원 4학기 때 세계적인 다국적 광고대행사에 입사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주말에도 출근해 혼자 공부하며, 전략플래너(Account Planner)로서 역량을 기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내가 광고 천재일지도 모른다는 착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경력이 쌓이고 시야가 넓어지며 어느덧 내가 광고 천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잦은 야근과 밤샘에 점점 몸이 버티지 못했고, 그렇게도 사랑하는 광고가 오히려 저의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광고와 헤어질 결심을 하고 첫 번째 커리어를 정리했습니다. 힘들었지만 내가 원했던 커리어였기에 광고쟁이로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약 20년간 공부하고 경험한 단맛과 쓴맛을 기억하며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저는 유명 학자가 아닙니다. 그래서 마케팅에 대한 현학적인 내용을 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광고업계의 스타가 아니었기에 개인적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자랑하는 내용은 담을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오직 본질적인 내용에 집중했습니다.
신입사원 시절부터 이런 책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썼습니다. 마케팅에 관심이 있으나 어디에서 시작할지 모르는 독자에게 괜찮은 출발점이 되고 싶습니다.
· Leo Burnett(레오버넷), McCann(맥켄), 대홍기획, Starcom MediaVest Group(스타컴 미디어베스트그룹) 근무
· UN 본부(NYC), 삼성글로벌리서치 인턴 근무
·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석사(국제경영학)
인스타그램 _ villain_idea_2
네이버 블로그 _ https://blog.naver.com/villain_idea blog
카카오톡 _ villainidea
이메일 _ villain_idea@naver.com
초등학교 6학년 어느 일요일, 이제는 제조업이 아닌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직업이 대세를 이룰 것이란 조숙한 생각을 했고, TV에 나오는 광고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결심했습니다. “그래, 나는 광고쟁이가 되고 싶어.”
대학원 4학기 때 세계적인 다국적 광고대행사에 입사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주말에도 출근해 혼자 공부하며, 전략플래너(Account Planner)로서 역량을 기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내가 광고 천재일지도 모른다는 착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경력이 쌓이고 시야가 넓어지며 어느덧 내가 광고 천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잦은 야근과 밤샘에 점점 몸이 버티지 못했고, 그렇게도 사랑하는 광고가 오히려 저의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광고와 헤어질 결심을 하고 첫 번째 커리어를 정리했습니다. 힘들었지만 내가 원했던 커리어였기에 광고쟁이로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약 20년간 공부하고 경험한 단맛과 쓴맛을 기억하며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저는 유명 학자가 아닙니다. 그래서 마케팅에 대한 현학적인 내용을 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광고업계의 스타가 아니었기에 개인적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자랑하는 내용은 담을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오직 본질적인 내용에 집중했습니다.
신입사원 시절부터 이런 책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썼습니다. 마케팅에 관심이 있으나 어디에서 시작할지 모르는 독자에게 괜찮은 출발점이 되고 싶습니다.
· Leo Burnett(레오버넷), McCann(맥켄), 대홍기획, Starcom MediaVest Group(스타컴 미디어베스트그룹) 근무
· UN 본부(NYC), 삼성글로벌리서치 인턴 근무
·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석사(국제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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