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라 AKIRA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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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7/01
Pages/Weight/Size 183*257*30mm
ISBN 9788983714954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SF/밀리터리
Description
30년 만에 찾아온 20세기 말 일본 만화의 전설
모든 것은 AKIRA 전과 후로 나뉜다!

1982년 12월 연재되기 시작한 「AKIRA」는 연재되자마자 청년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이끌어내며 일본 만화계를 뒤흔들었고, 이후 일본 만화를 비가역적으로 재구축했던 작품이다. 이후 1988년 작가가 직접 각본, 감독을 맡은 애니메이션 AKIRA가 발표되면서 1980년대 사이버펑크 붐과 함께 전 세계 청년 문화 구석구석 확산되었고, AKIRA 작품군은 일본에서 세계로, 하나의 SF 작품에서 사회 현상으로 진화해 나갔다. 다른 SF만화들과는 달리 데즈카 오사무, 이시노모리 쇼타로, 요코야마 미쓰테루 같은 일본 전후 만화 개척자들의 정통파 소년 만화를 계승하고 뫼비우스 등 유럽과 미국의 그래픽 노블 화풍을 융합한 독특한 매력으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0년 만에 나온 『아키라 AKIRA』한국어 판은 오랜 상의 끝에 저자의 뜻에 따라 국제적으로 AKIRA의 표준으로 인식되고 있는 고단샤 코믹스 페이퍼백 판을 원본으로 사용하되, 대사 번역은 전문 번역가인 김완이 KC DELUXE 판을 중심으로 여러 판본을 두루 살펴 보완함으로써 완성도를 높였다. “세계 만화사를 AKIRA 이전과 이후로 나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새로운 만화의 기준점이 되어 버린 이 작품은 오랜 독자와 새로운 독자 모두에게 결코 바래지 않는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Author
오토모 가쓰히로,김완
1954년 4월 14일 일본 미야기 현 도메시 시에서 태어났다. 1973년 만화 잡지 ≪망가아쿠숀≫에서 단편 「총성」으로 데뷔했다. 이후 동 잡지를 중심으로 단편 작품을 발표하며 만화 작가로서 활동했다. 1979년 첫 번째 단행본인 자선 작품집 『쇼트피스(ショ-トピ-ス)』를 출간했고, 동시에 다양한 SF 잡지와 마이너 잡지에 기고하며 뉴웨이브 작가로서 주목을 받았다. 1980년 『동몽(童夢)』과 『기분은 벌써 전쟁』, 1983년 『AKIRA』를 연재하며 단번에 메이저 작가 중 한 사람이 되었다. 1983년부터 「환마대전」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에 캐릭터 디자이너 등으로 참여하며 애니메이션계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결국 1988년 자신이 각본과 감독을 맡은 애니메이션 「AKIRA」를 발표함으로써 세계적 만화가이자 애니메이터, 동시에 탁월한 크리에이터로 평가받게 된다.

만화 작품으로는 『쇼트피스』(1979년), 『하이웨이스타』(1979년), 『일본이여, 안녕』(1981년), 『GOOD WEATHER』(1981년), 『기분은 벌써 전쟁』(1982년), 『동몽』(1983년), 『AKIRA』(1983-1993년, 전6권), 『그녀의 추억?』(1990년), 『SOS대도쿄탐험대』(1996년) 등이 있고, 애니메이션 및 영상 작품으로는 「미궁물어」(1988년), 「AKIRA」(1988년), 「MEMORIES」(1995년), 「스팀보이」(2004년), 「충사」(2007년), 「SHORT PEACE」(2013년) 등이 있다. 『동몽』으로 일본SF대상, 『AKIRA』로 고단샤 만화상과 아이스너 최우수 채색 부분 만화상, 최우수 국제 작품 부분 만화상 등을 받았고,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 문화 훈장 슈발리에(L'Ordre des Arts et des Lettres Chevalier)를 받았다. 그리고 2012년 미국 코믹 전당에 일본 작가로는 네 번째로 들어갔다. 2012년 일본 3·11 대지진의 부흥 지원을 겸해 첫 번째 원화전 오토모 가쓰히로 원화전(大友克洋GENGA展)을 개최 약 3000매의 원화를 전시하면서 활동을 재개하기 시작했고, 6년 만의 감독작(옴니버스 형식의 애니메이션인 「SHORT PEACE」 중 「화요진」의 감독·각본)을 발표하며 창작 현장에 복귀했다.
1954년 4월 14일 일본 미야기 현 도메시 시에서 태어났다. 1973년 만화 잡지 ≪망가아쿠숀≫에서 단편 「총성」으로 데뷔했다. 이후 동 잡지를 중심으로 단편 작품을 발표하며 만화 작가로서 활동했다. 1979년 첫 번째 단행본인 자선 작품집 『쇼트피스(ショ-トピ-ス)』를 출간했고, 동시에 다양한 SF 잡지와 마이너 잡지에 기고하며 뉴웨이브 작가로서 주목을 받았다. 1980년 『동몽(童夢)』과 『기분은 벌써 전쟁』, 1983년 『AKIRA』를 연재하며 단번에 메이저 작가 중 한 사람이 되었다. 1983년부터 「환마대전」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에 캐릭터 디자이너 등으로 참여하며 애니메이션계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결국 1988년 자신이 각본과 감독을 맡은 애니메이션 「AKIRA」를 발표함으로써 세계적 만화가이자 애니메이터, 동시에 탁월한 크리에이터로 평가받게 된다.

만화 작품으로는 『쇼트피스』(1979년), 『하이웨이스타』(1979년), 『일본이여, 안녕』(1981년), 『GOOD WEATHER』(1981년), 『기분은 벌써 전쟁』(1982년), 『동몽』(1983년), 『AKIRA』(1983-1993년, 전6권), 『그녀의 추억?』(1990년), 『SOS대도쿄탐험대』(1996년) 등이 있고, 애니메이션 및 영상 작품으로는 「미궁물어」(1988년), 「AKIRA」(1988년), 「MEMORIES」(1995년), 「스팀보이」(2004년), 「충사」(2007년), 「SHORT PEACE」(2013년) 등이 있다. 『동몽』으로 일본SF대상, 『AKIRA』로 고단샤 만화상과 아이스너 최우수 채색 부분 만화상, 최우수 국제 작품 부분 만화상 등을 받았고,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 문화 훈장 슈발리에(L'Ordre des Arts et des Lettres Chevalier)를 받았다. 그리고 2012년 미국 코믹 전당에 일본 작가로는 네 번째로 들어갔다. 2012년 일본 3·11 대지진의 부흥 지원을 겸해 첫 번째 원화전 오토모 가쓰히로 원화전(大友克洋GENGA展)을 개최 약 3000매의 원화를 전시하면서 활동을 재개하기 시작했고, 6년 만의 감독작(옴니버스 형식의 애니메이션인 「SHORT PEACE」 중 「화요진」의 감독·각본)을 발표하며 창작 현장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