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제 생성형 AI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생성형 AI를 이용하여 또 다른 창작품을 인류사 위에 얹을 수 있어야 합니다. 나의 수학적 능력 개발을 위해 손으로 종이 위에 수학 문제를 풀더라도 복잡한 문제를 풀 때는 계산기와 컴퓨터를 사용하듯이, 우리는 생성형 AI를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들은 단순한 체험으로는 익혀지지 않습니다. 단순히 불을 켜고 끄고, 몇 가지 조리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요리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요. 요리를 제대로 배우려면 여러 가지를 고려하는 상황 속에서 적당한 메뉴를 선택하고 미리 재료를 손질하여야 합니다. 또 정확한 레시피대로 조리하고 이를 그릇에 담아 내 완성하는 경험, 그리고 그것을 맛보았을 때의 기쁨을 느껴야 하지요. 이러한 경험이 다음에도 다른 요리를 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자 기반 지식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책에도 공감적 몰입과 맥락, 그리고 적절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내 삶에 지식이 의미 있게 다가오도록 우리 생활 속 문제를 인식하고 정의하여,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원동력을 만들 것입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2-1 하멜을 위한 조선어 번역기 만들기(캔바)
2-2 에코를 위한 마음을 읽어 주는 AI 새 만들기(구글 두들 바흐)
2-3 아기 장수 우투리를 위한 AI 훈련장 만들기(뤼튼-이미지 생성)
2-4 쥐 가족을 위한 고양이 경보기 만들기(플레이그라운드)
2-5 손 인식으로 콩쥐의 집안일 도와주기(스크루블리)
2-6 피노키오의 진심으로 할아버지 구출하기(애니메이티드 드로잉)
2-7 토끼와 거북이를 응원하는 AI 치어리딩봇 만들기(수노 AI)
3. 엔트리 AI 모델 with 생성형 AI
3-1 여우와 두루미를 위한 맞춤형 그릇 만들기(달리3)
3-2 양치기 소년의 거짓말 구분하기(뤼튼-텍스트 활용)
3-3 세이렌의 유혹을 피하는 AI 귀마개 만들기(루마 드림머신)
3-4 잭을 위한 AI 도끼 만들기(일레븐랩스)
3-5 헨젤과 그레텔의 집 찾기(이머시티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