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의 ABC 동물원

놀이처럼 즐겁게 배우는 우리 아이 첫 알파벳 책

영어는 세계화 시대에 필수적으로 익혀야 할 언어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아직 문자에 숙하지 않은 유아에게 알파벳을 읽고, 쓰고, 외우도록 강요하면 오히려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기 쉽습니다. 어릴 때부터 많은 것을 가르쳐주려고 하기 보다는, 유아 때부터 영어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동물’이라는 친숙하고 호감 가는 소재를 통해 낯선 알파벳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했습니다. 특히 각 장면은 동물 그림과 알파벳, 단어로 구성되어 있어, 전체 이미지를 머릿속으로 기억해 자연스럽게 알파벳을 익히게 합니다. 영국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 브라이언와일드스미스는 악어, 코끼리, 호랑이 등 친숙한 동물부터 야크, 맨드릴 등 이국적 동물까지 26종의 동물을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채로 그려내었습니다. 명확한 형태감, 강렬한 색채의 그림은 아이들의 시각 자극을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