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ummer to Die 그 여름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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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9/19
Pages/Weight/Size 147*224*30mm
ISBN 9791191343892
Categories 국어 외국어 사전 > 영어
Description
번역서보다 더 잘 팔리는 영어원서, 뉴베리 컬렉션을 만나보자!!
‘뉴베리 메달’을 2회 수상한 인기 작가 로이스 로리의 데뷔작!


『A Summer to Die』는 롱테일북스 「뉴베리 컬렉션」의 네 번째 책으로,『The Giver』, 『Number the Stars』로 뉴베리 메달을 무려 두 번이나 수상한 미국 최고의 아동 소설 작가 로이스 로리의 기념비적 데뷔작이다. 게다가 이 책은 작가가 어린 시절 실제로 사망했던 자신의 언니를 떠올리며 쓴 자전적 이야기라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기도 하다. 첫 작품답지 않게 감수성 넘치는 문체로 단숨에 독자들을 사로잡았고 그녀를 지금과 같이 유명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 롱테일북스에서 출간되는 「뉴베리 컬렉션」은 뉴베리 수상 작품, 그리고 뉴베리 수상 작가의 유명 작품 중에서 한국의 영어 학습에 적합한 작품들을 엄선하여 맞춤형 어학 교재로 재탄생시킨 영어원서 읽기 시리즈이다.
Contents
Vol 1. (영어원서 본문 텍스트/ 총 34,166 단어)

* Chapter 1 ~ 11
* Afterword

Vol 2. Workbook - Comprehension Quiz & Words List

* 뉴베리 상이란?
* 이 책의 구성
* 이 책의 활용법
* Chapter 1 ~ 11 Comprehension Quiz & Words list
* Afterword Words list
* 영어원서 읽기 Tips
* Answer Key
Author
Lois Lowry,김보경,이수영,이제원,Megan Manley
1937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글 쓰는 것이 꿈이었다. 1970년부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해 여동생 헬렌의 죽음을 소재로 한 첫 소설 『죽음이 앗아간 여름(A Summer to Die)』으로 청소년 독자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어릴 적 살던 펜실베이니아의 조그만 마을을 무대로 한 『그 숲에는 거북이가 없다(Autumn Street)』는 “배경과 등장인물의 감정이 생생하게 빛나며, 작가의 뛰어난 감수성을 보여 주는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전미 도서관협회의 주목할 만한 책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매우 좋아하는 작가로 꼽히는 로이스 로리는 입양, 홀로코스트, 정신질환, 암, 미래 사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독자들에게 생생한 삶의 경험을 안겨 주며, 청소년들이 삶과 정체성과 인간관계에 대한 문제의 해결책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게끔 이끌어 준다.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문제작 『별을 헤아리며(Number the Stars)』로 1990년 뉴베리 상을 수상하고, 이후 인간의 어두운 면을 파헤치며 독자에게 미래 사회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더 기버(The Giver)』로 또 한 번 뉴베리 상을 수상했다. 또 『래블 스타키(Rabble Starkey)』로 보스톤 글로브-혼 북 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상을 받았다.

작가는 뜨개질을 아주 좋아하고 대화와 폭넓은 독서를 즐긴다. 또한 『더 기버』의 표지를 직접 만들 정도로 사진 찍기도 즐기는데, 작가는 사진작가와 마찬가지로, 자기 작품을 위해 가장 좋은 렌즈와 배경을 세심하게 택하고 어떤 것에 초점을 맞추고 어떤 것을 흐리게 할 것인지 결정하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 『파랑 채집가』, 『메신저』, 『내가 주인공이야!』, 『그 숲에는 거북이가 없다』, 『최고의 이야기꾼 구니 버드』 등이 있다. 소설 『침묵에 갇힌 소년』은 따뜻하고 호기심 많던 소녀 캐티가 증손자를 둔 할머니가 되어 어린 시절 ‘결정적 순간’을 경험케 한 제이콥이라는 소년을 회고하는 담담하고도 울림이 있는 이야기로 작가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1937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글 쓰는 것이 꿈이었다. 1970년부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해 여동생 헬렌의 죽음을 소재로 한 첫 소설 『죽음이 앗아간 여름(A Summer to Die)』으로 청소년 독자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어릴 적 살던 펜실베이니아의 조그만 마을을 무대로 한 『그 숲에는 거북이가 없다(Autumn Street)』는 “배경과 등장인물의 감정이 생생하게 빛나며, 작가의 뛰어난 감수성을 보여 주는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전미 도서관협회의 주목할 만한 책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매우 좋아하는 작가로 꼽히는 로이스 로리는 입양, 홀로코스트, 정신질환, 암, 미래 사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독자들에게 생생한 삶의 경험을 안겨 주며, 청소년들이 삶과 정체성과 인간관계에 대한 문제의 해결책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게끔 이끌어 준다.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문제작 『별을 헤아리며(Number the Stars)』로 1990년 뉴베리 상을 수상하고, 이후 인간의 어두운 면을 파헤치며 독자에게 미래 사회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더 기버(The Giver)』로 또 한 번 뉴베리 상을 수상했다. 또 『래블 스타키(Rabble Starkey)』로 보스톤 글로브-혼 북 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상을 받았다.

작가는 뜨개질을 아주 좋아하고 대화와 폭넓은 독서를 즐긴다. 또한 『더 기버』의 표지를 직접 만들 정도로 사진 찍기도 즐기는데, 작가는 사진작가와 마찬가지로, 자기 작품을 위해 가장 좋은 렌즈와 배경을 세심하게 택하고 어떤 것에 초점을 맞추고 어떤 것을 흐리게 할 것인지 결정하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 『파랑 채집가』, 『메신저』, 『내가 주인공이야!』, 『그 숲에는 거북이가 없다』, 『최고의 이야기꾼 구니 버드』 등이 있다. 소설 『침묵에 갇힌 소년』은 따뜻하고 호기심 많던 소녀 캐티가 증손자를 둔 할머니가 되어 어린 시절 ‘결정적 순간’을 경험케 한 제이콥이라는 소년을 회고하는 담담하고도 울림이 있는 이야기로 작가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