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이 하필 정읍에서 한 말 때문에 할아버지는 고향을 잃었고, 나는 그 여파로 어찌저찌 정읍이 고향이 된 셈이다. 가끔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떠오를 때마다 나는 생각한다. 고향이란 무엇일까? 내가 태어난 곳? " 서울에서 태어난 작가 선우훈이 전라북도 정읍을 두번째 고향으로 가지게 되면서 알게 된 정읍의 놀라운 세가지 이야기.
Author
선우훈
1989년 서울에서 태어나 1998년 정읍으로 내려가 초중고를 보내고 다시 2007년부터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을 통해 두 번째 만화를 출간한 만화가가 되었네요. 첫 번째 웹툰 <데미지 오버 타임>의 연재를 마치고 4년 동안 만화 비평가로, 미술 작가로도 활동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웹툰 연재를 했더니 고향에 돌아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반갑습니다!
1989년 서울에서 태어나 1998년 정읍으로 내려가 초중고를 보내고 다시 2007년부터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을 통해 두 번째 만화를 출간한 만화가가 되었네요. 첫 번째 웹툰 <데미지 오버 타임>의 연재를 마치고 4년 동안 만화 비평가로, 미술 작가로도 활동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웹툰 연재를 했더니 고향에 돌아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