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이 한창인 양산 통도사 주변의 음식점. 9급 공무원 경민은 후배 같기도 하고 원수 같기도 한 은수를 오랜만에 만난다. 경민은 재개발을 해야 하는 공무원으로. 은수는 보상문제로 폐업의 기로에 서 있는 음식점 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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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1991년생,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고양이 타로와 함께 살고 있다. 작가는 만화살롱 유어마나에서 [melting-melting-melting] 전시를 개최해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활발한 SNS 활동으로 고유 팬층을 확보한 약국 작가는 이 전시를 통해 직접 굿즈를 제작 판매하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유어마나에서 전시했던 펜드로잉 원화는 완판되었으며, 높은 미적 완성도로 독자들을 매료시키며 작가 고유의 작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다 2016년 단편집 「서하」로 메이저 데뷔, 네이버웹툰에서 『언럭키맨션』을 연재했다. 스타일리시한 그림체와 돋보이는 감각으로 젊은이들의 현재를 이야기한다. <죽여주는 복수선언>, , <키르케고르와 법구경>를 쓰고 그렸다. 유튜브 ‘BAD PHARMACY’ 채널에 드로잉 영상을 공유하며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1991년생,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고양이 타로와 함께 살고 있다. 작가는 만화살롱 유어마나에서 [melting-melting-melting] 전시를 개최해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활발한 SNS 활동으로 고유 팬층을 확보한 약국 작가는 이 전시를 통해 직접 굿즈를 제작 판매하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유어마나에서 전시했던 펜드로잉 원화는 완판되었으며, 높은 미적 완성도로 독자들을 매료시키며 작가 고유의 작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다 2016년 단편집 「서하」로 메이저 데뷔, 네이버웹툰에서 『언럭키맨션』을 연재했다. 스타일리시한 그림체와 돋보이는 감각으로 젊은이들의 현재를 이야기한다. <죽여주는 복수선언>, <K를 기리며>, <키르케고르와 법구경>를 쓰고 그렸다. 유튜브 ‘BAD PHARMACY’ 채널에 드로잉 영상을 공유하며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