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의 분노』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자는 한반도를 둘러싼 이해관계 속에서 어떠한 권력자나 강대국과도 타협하지 않았던 이승만을 소개한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무능하고 부패한 ‘왕정에 대해 분노’, 제국주의적이고 야만적인 ‘일본에 대한 분노’, 허망한 꿈에 사로잡힌 ‘공산주의에 대한 분노’, 한반도를 이용하려고만 하는 ‘미국에 대한 분노’, 마지막으로 반드시 벗어나야만 하는 절망적인 ‘가난에 대한 분노’로 나누어져 있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나라를 꿈꿨던 혁명가, 30만 불의 현상금이 붙었던 독립운동가, 미국과 소련 앞에서도 당당히 국가관을 관철시키려던 정치가로서의 이승만이 묘사된다.
Contents
제1장 왕정에 대한 분노
비운의 왕족
조선의 정세
배재학당에서 서양 학문에 눈을 뜨다
진정한 개혁 실천가 신문기자
진정한 개혁 실천가 만민공동회 지도자
한성감옥에서의 신앙 체험
한성감옥 그리고 《독립정신》
고종의 밀사가 아닌 대한제국의 밀사
루스벨트와의 만남 그리고 을사늑약
제2장 일본에 대한 분노
오로지 희망은 학문이다
대한인국민회 지도자로 부상
프린스턴에서 인맥을 구축하다
귀국 그리고 YMCA운동
미국으로 망명 그리고 독립운동
하와이에서의 독립운동
외교력에 기반한 독립운동
3 · 1운동과 미국에서의 독립운동
임시정부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
제네바 군축회의 참여
일본의 미국 침공을 예견한 《일본 내막기》 저술
이승만의 다양한 독립운동
한국 독립의 길을 연 미 · 일전쟁
1945년 8월 해방
제3장 공산주의에 대한 분노
공산주의 본질에 대한 통찰
해방 전후 한반도 운명
한반도 공산화를 위한 소련의 기회
소련에 의한 북한정부
이승만의 귀국을 허락하는 미국
한민당의 계략을 간파
한반도의 공산화를 꿈꾸는 남로당
미국과 소련, 강대국에 맞서는 이승만
신탁통치에 대한 좌익과 우익의 대립
넘어야 할 산 미소공동위원회
이승만의 정읍발언
공산주의 본색이 드러난 북조선인민위원회
남한에서의 좌익 활동
이승만의 대미외교
미소공동위원회의 두 번째 실패
UN으로 넘어간 한반도 문제
UN한국임시위원단의 한국 방문
공산당 군중대회로 끝난 남북협상
최초의 민주선거 5 · 10총선과 제헌국회 개원
건국기념일이 된 1948년 8월 15일
친일파 청산 반민족행위처벌법
서로 다른 길 북한 상황
이승만의 농지개혁
제4장 미국에 대한 분노
한미공동방위 군사협정 체결 무산, 그리고 6 · 25
낙동강 전투와 인천상륙작전
미국에 알리지 않은 국군의 38선 돌파 명령
미국의 휴전 제안을 거부하다
휴전 회담에 반공포로 석박으로 맞서다
미국의 반대에도 개헌 강행
미국의 이승만 제거 작전
한미동맹과 경제원조 약속 그리고 휴전협정의 체결
제5장 가난에 대한 분노
전쟁 후 비참한 대한민국 경제상황
노련한 외교력으로 미국의 원조를 끌어내다
핵 강국의 희망
북한에 집중되어 있는 중공업
북한에 집중되어 있는 전력시설
평화선 발표로 일본으로부터 해양자원 보호
하와이 망명 시절부터 시작된 교육사업
이승만 미 의회 연설(1954) 세계 평화를 위한 중대한 결정
닫는 글 부정을 보고 일어서지 않는 백성은 죽은 것
부록 1 우남 이승만 연보
부록 2 우남 이승만 화보
Author
전광훈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이며 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이다. 1983년 서울에서 사랑제일교회를 개척하여 1,000회 이상의 부흥회와 애국운동을 하며 한평생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 창립예배에서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에 7:3)’라는 에스더의 기도처럼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복음화 하는 데 앞장서는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서원기도를 했다. 지난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온전히 이 기도를 실천에 옮기며 살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맹 회장, 국민혁명의장,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전 총회장, 한국교회연합 교회와나라바로세우기운동본부 대표, 통일선교대학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교회 회복과 대한민국 회복에 온몸을 바치고 있는 전광훈 목사는 지금 위기의 한국사회에 필요한 것은 이승만의 정신을 계승하는 일이라고 믿는다.
해방 후 대한민국의 건국과 부흥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한미동맹과 기독교 사상이라는 네 가지 축을 바탕으로 그 중심에 이승만 대통령이 있었기에 가능했기 때문이다. 한 명의 지도자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었다. 이승만의 정신이 우리 역사를 바꾼 것이다. 전광훈 목사는 이러한 이승만의 정신을 책과 영화에 담아낼 뿐만 아니라 대학 설립을 통해 후학을 양성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이며 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이다. 1983년 서울에서 사랑제일교회를 개척하여 1,000회 이상의 부흥회와 애국운동을 하며 한평생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 창립예배에서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에 7:3)’라는 에스더의 기도처럼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복음화 하는 데 앞장서는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서원기도를 했다. 지난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온전히 이 기도를 실천에 옮기며 살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맹 회장, 국민혁명의장,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전 총회장, 한국교회연합 교회와나라바로세우기운동본부 대표, 통일선교대학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교회 회복과 대한민국 회복에 온몸을 바치고 있는 전광훈 목사는 지금 위기의 한국사회에 필요한 것은 이승만의 정신을 계승하는 일이라고 믿는다.
해방 후 대한민국의 건국과 부흥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한미동맹과 기독교 사상이라는 네 가지 축을 바탕으로 그 중심에 이승만 대통령이 있었기에 가능했기 때문이다. 한 명의 지도자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었다. 이승만의 정신이 우리 역사를 바꾼 것이다. 전광훈 목사는 이러한 이승만의 정신을 책과 영화에 담아낼 뿐만 아니라 대학 설립을 통해 후학을 양성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