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만남의 프랙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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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3/07
Pages/Weight/Size 138*205*13mm
ISBN 9791199048812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양화진은 오늘의 대한민국 만든 선교문화 상징

1885년부터 1995년까지 110년 동안 3,000여 명의 선교사가 우리나라에 파송되었다. 일제 치하와 격동의 개화기에 이은 전쟁의 시기에 우리나라를 선택한 이들의 삶은 대한민국을 있게 한 프랙토피아(practopia)로서 실체적 모범이 되고 있다.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는 한국에서 생을 마감한 많은 선교사와 그 가족이 묻혀있다. 양화진이 선교의 상징이자 기독교 문화의 대명사와 같은 의미로 받아들여졌으면 한다. 이 책은 양화진이 선교사에 한정되지 않고, 선교의 기본인 미래지향적 기독교 문화의 장을 열어가기를 소망하는 바람에서 나왔다.
Contents
프롤로그 낯선 만남

제1장 낯선 만남 그 자체
전혀 생각하지 못한 만남/ 희대의 연예와 결혼/ 조선(양화진)에 묻힘/ 열악한 환경과의 만남/ 한국(인)의 아픔과 함께하는 삶

제2장 낯선 만남의 성숙
거의 모든 것이 최초가 되는 열기/ 놀라운 결과로 나타나는 만남의 결실/ 대를 잇는 기묘함/ 아픔이 승화된 현장/ 실패와 같은 과정이나 결실과 만남/ 낯선 만남 후의 데칼코마니 같은 여정

제3장 전혀 다른 성숙 그리고 과제
글로벌 시티즌십 (Global Citizenship)/ 현존하는 미래/ 노예해방과 견줄 백정해방운동의 교훈/ 교육 강국의 과제/ 아직도 가시지 않은 의학 역사 논쟁

제4장 낯선 만남의 색다른 열매들
조선 여성들의 삶의 변화/ 한글의 발전과 대중화에 끼친 영향/ 생활문화 변혁의 씨앗 뿌리기/ 건전한 청년문화의 장/ 자립경제와 자립정신의 모형/ 낯선 만남이 남긴 메아리

에필로그 미래지향적 기독교 문화의 장을 소망하며
Author
설기환
1955년 부산출생으로 검정고시를 통해 동아대학교 경영학사, 강원대학교 영상문화석사, 공주대학교 게임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영화진흥공사(위원회)입사로 문화콘텐츠와 만나 한국영상자료원, 콘텐츠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 문화부 산하단체와 강원, 충남의 지방진흥원에서 문화산업진흥에 관한 다양한 일에 종사했다. 청운대학교에서 짧은 기간 동안 교수직에 재임했고 여러 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강의도 하였다. 신문이나 잡지에 여러 번 기고도 하고 국·내외 많은 컨퍼런스에서 주제강연 등의 경험이 많으나 단행본으로의 출간은 처녀작이다.
1955년 부산출생으로 검정고시를 통해 동아대학교 경영학사, 강원대학교 영상문화석사, 공주대학교 게임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영화진흥공사(위원회)입사로 문화콘텐츠와 만나 한국영상자료원, 콘텐츠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 문화부 산하단체와 강원, 충남의 지방진흥원에서 문화산업진흥에 관한 다양한 일에 종사했다. 청운대학교에서 짧은 기간 동안 교수직에 재임했고 여러 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강의도 하였다. 신문이나 잡지에 여러 번 기고도 하고 국·내외 많은 컨퍼런스에서 주제강연 등의 경험이 많으나 단행본으로의 출간은 처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