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에게는 크고 빨갛고 둥근 문제가 있어요. 펠릭스가 어디를 가든 따라다니는 빨간 풍선이죠. 심장이 두근거리고, 배가 뒤틀리듯 아프고, 발가락이 제멋대로 움직일 때마다 빨간 풍선은 점점 커져서 펠릭스가 하려는 일을 방해합니다. 그날 밤, 아빠는 펠릭스에게 특별 비법을 알려 주고, 빨간 풍선을 다룰 수 있게 된 펠리스는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불안, 긴장, 걱정 등 눈에 보이지 않지만 몸으로 강렬하게 느껴지는 감정들이 있습니다. 『걱정 마! 펠릭스』에서는 불편한 감정 때문에 나타나는 몸의 변화를 깊고 느린 호흡으로 이완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보여 줍니다. 우리 몸과 마음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호흡은 ‘나’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첫걸음이에요. 『걱정 마! 펠릭스』를 읽으며 ‘나’의 빨간 풍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다루는 방법을 만나 보세요.
Author
캐서린 앨리스,오한 드베지,조이 베넷,신주은,조아라
호주 프리맨들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작업치료사로 일하며, 아이들이 스스로 감정을 다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걱정 마! 펠릭스』는 작가의 첫 그림책으로, 불안과 긴장을 다스리는 실질적이고 간단한 방법을 이야기에 담고자 했습니다.
호주 프리맨들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작업치료사로 일하며, 아이들이 스스로 감정을 다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걱정 마! 펠릭스』는 작가의 첫 그림책으로, 불안과 긴장을 다스리는 실질적이고 간단한 방법을 이야기에 담고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