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위기(五仙圍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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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9/03
Pages/Weight/Size 157*235*30mm
ISBN 9791198884503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책(冊)의 앞면 책(冊)등 그리고 뒷면 이미지입니다. 제가 직접(直接) 디자인 했습니다. 한글 사용(使用)이 처음이라 한글 활용법(活用法)에 대해서 인터넷 강의(講義)를 몇 시간(時間) 듣고서 두 시간(時間)만에 만들어낸 것입니다. 요즘 책(冊)들과는 확연(確然)하게 차이(差異)가 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원래(原來)는 13만~15만 정도(程度)주고 디자인을 의뢰(依賴)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표지(表紙) 디자인에 대한 저의 설명(說明)을 못 알아 들어서 결국(結局) 포기(抛棄)하고 제가 직접(直接) 디자인 한 것입니다. 아마 상대(相對) 디자인 제작자(製作者)는 ‘그렇게 간단하면 본인(本人)이 직접(直接)하지(?)’ 하는 의문(疑問)을 해소(解消)할 수 없었던 듯 싶습니다. 디자인 하는데 최소 5~7일(日)은 소요(所要) 된다고 해서 몇 군데 알아 보고 때려 치웠습니다.

인식(認識)의 차이(差異)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이 업계(業界)에 어울리는 상식(常識)을 갖추지 못한 저의 잘못(?)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려운 단어(單語)는 하나도 안쓰고 말하는데도 의사(意思) 소통(疏通)이 안되었습니다. 저에게 약간(若干)은 특별(特別)한 경험(經驗)이었습니다. 어쩌면 이러한 의사(意思) 불통(不通)의 경험(經驗)을 많은 독자(讀者)와 겪어야 할 것 같아서 책(冊) 준비(準備) 과정(過程)의 에피소드를 들어서 이렇게 약간(若干)은 답답하고 다른 한편 안타까운 심정(心情)을 은근슬적 끼워 넣었습니다.

불통(不通)을 깨고 소통(疏通)이 되어야 신통(神通)을 하는 것이고 신통(神通)이 되어야 도통(道通)이 되는 것인데 아무쪼록 일로통보(一路通寶)한 잎 쥐고 일로(一路)로 나서 만화귀일(萬花歸一)에 동참(同參) 하시기를 기원(祈願)드립니다. 책(冊) 표지(表紙)가 내용(內容)의 절반(折半)은 먹고 들어가는데 달리 설명(說明)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Contents
目 次

第1章 五仙圍碁의 正義

가. 천지간(天地間) 오선위기(五仙圍碁) 15
나. 오선위기(五仙圍碁) 공사(公事)의 목적(目的) 19
다. 오선위기(五仙圍碁)의 허(虛)와 실(實) 23
라. 인간(人間)에게 씌워져 있는 겁기(劫氣) 34
마. 겁기(劫氣)를 벗겨내는 방법(方法) 50

第2章 五仙圍碁의 生成

가. 시(始)와 본(本) 밖의 화중천지(畵中天地) 67
나. 인물개벽(人物開闢)의 역사(役事) 71
다. 역(易)을 대하는 바른 관점(觀點) 81
라. 생명공부(生命工夫)가 도통공부(道通工夫) 84
마. 시천주(侍天主)와 스승의 가르침 92

第3章 五仙圍碁 公事의 理致

가. 천부(天父)의 도판조성(道板造成) 103
나. 공사판(公事板)의 의미(意味) 107
다. 바둑판(板)의 주인(主人) 110
마. 판(板)을 대하는 신(神)의 관점(觀點) 114
바. 음도수(陰道數)의 오선위기(五仙圍碁) 122

第4章 公事板의 度數

가. 중첩(重疊)된 도수(度數)를 보는 관점(觀點) 131
나. 생명(生命) 역(易)의 원리(原理) 147
다. 동도(東道)와 서도(西道)의 출현(出現) 153

第5章 庚辰年(2000年)의 意味

가. 선천(先天) 미륵불(彌勒佛)의 경진년(庚辰年) 174
나. 후천(後天) 미륵불(彌勒佛)의 경진년(庚辰年) 177
다. 오선(五仙)의 경진년(庚辰年) 242
( 부록(附錄) ) 254

第6章 不特定 多方面 多言

가. 향아설위(向我設位) 266
나. 목인비거후대인(木人飛去後待人) 269
산조비래후대인(山鳥飛來後待人)
다. 이마두(利瑪竇) 관운장(關雲長) 등등 274
라. 역사(歷史)와 문명(文明)의 종결(終結) 286
마. 기수련(氣修練) 고집(固執)은 무답(無答) 291

第7章 母의 本義

가. 생명(生命)의 본성(本性) 306
나. 본성(本性)을 모성(母性)이라 하는 이유(理由) 311
다. 엄마 소와 송아지 321
라. 대선(大善) 엄마 334

第8章 生命之道

가. 생명지도(生命之道)의 생활화(生活化) 351
나. 천부(天父)의 생명지도(生命之道) 377
다. 각자도생(各自圖生) 394
라. 육두문자(肉頭文字) 욕(辱) 407

第9章 終言 始言

가. 천문(天文) 지리(地理) 합(合) 인사(人事) 415
나. 창(槍)과 방패(防牌) 419
다. 예(禮)와 질서(秩序) 436
라. 후기(後記) 440
Author
조제현
작가(作家)인 제가 육신(肉身)을 입고 태어나기 전(前)부터 한울님께서 정(定)해 놓으셨으니 성씨(姓氏)를 공개(公開)합니다. 성은 조자(曺字)이고 이름은 제현(制鉉)입니다. 일자(一字) 종횡(縱橫)의 성씨(姓氏)입니다. 공사(公事) 종결(終結)을 알리는 천명(天命)을 수행(修行)할 성씨(姓氏)입니다. 공자지출(工字之出)하여서 만화귀일(萬花歸一) 만법귀일(萬法歸一)을 세상(世上)에 알리고 행(行)하라는 명(命) 받은 성씨(姓氏)입니다.

이름이야 별거 없는데 제(制)는 수건 건(巾)에 소 우(牛) 칼 도(刀)입니다. 제 나름대로 파자(破子)의 뜻을 살펴보면 건(巾)은 공부(工夫)하는 학생(學生)이나 운동선수(運動選手)가 열심(熱心)히 임(任)하려고 머리에 수건을 질끈 묶은 모습으로 비유(比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巾)은 소리글로는 하늘 건(乾)이 되기도 합니다.

겨우 일득(一得) 도통(道通)에 한울을 흉내 낸다는 것이 한참 격(格)이 떨어지는 일이지만 소리글의 의미(意味)까지도 살피는 것이 파자(破子)이기도 합니다. 칼 도(刀)는 칼을 휘두른다는 의미(意味)입니다. 흰 수건을 머리에 두른 소가 말과 글로써 허도(虛道)를 베어낸다는 뜻입니다. 이 책(冊)이 바로 그 시작(始作)입니다. 여기서 소는 당연(當然)히 우성재야(牛性在野)의 열두 소중 한 마리를 뜻합니다. 현자(鉉字)는 쇠 금(金)에 검을 현(玄)입니다. 금(金)은 가을의 추수(秋收)를 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울을 의미(意味) 하기도 합니다. 현(玄)은 일육(一六)수 지혜(智慧)의 한울 기운(氣運)을 뜻합니다.

일육(一六)은 오행(五行)의 시작(始作)이고 천(天)과 통(通)하였으나 작고 시작(始作)에 불과(不過)하다는 뜻입니다. 오독(誤讀)하시면 안됩니다. 이러한 해석(解釋)에 대한 이치적(理致的)인 설명(說明)은 생략(省略)합니다. 금(金)은 금불(金佛)이자 미륵불(彌勒佛)을 뜻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미륵불(彌勒佛) 옆쪽에 달라붙어서 돕는다는 의미(意味)도 있습니다. 열 십자(十字) 밭 전자(田字) 날 일자(日字)에 대한 설명(說明)도 생략(省略)합니다.

석가모니(釋迦牟尼)가 말대(末代)에 조자(曺字) 성씨(姓氏)가 나와서 설법(說法)을 한다고 예언(例言) 했다고 하는데 석가(釋迦)가 그런 말을 전(傳)했는지 잘은 모르겠으나 만약(萬若) 했다면 아마도 저를 가르키는 것일 공산(公産)이 굉장히 높아 보이기는 합니다. 자신(自身)의 이름 석자(字)를 밝히고 스스로 받은 천명(天命)을 분명(分明)히 한는 것 만한 소개(紹介)는 없을 것입니다.
작가(作家)인 제가 육신(肉身)을 입고 태어나기 전(前)부터 한울님께서 정(定)해 놓으셨으니 성씨(姓氏)를 공개(公開)합니다. 성은 조자(曺字)이고 이름은 제현(制鉉)입니다. 일자(一字) 종횡(縱橫)의 성씨(姓氏)입니다. 공사(公事) 종결(終結)을 알리는 천명(天命)을 수행(修行)할 성씨(姓氏)입니다. 공자지출(工字之出)하여서 만화귀일(萬花歸一) 만법귀일(萬法歸一)을 세상(世上)에 알리고 행(行)하라는 명(命) 받은 성씨(姓氏)입니다.

이름이야 별거 없는데 제(制)는 수건 건(巾)에 소 우(牛) 칼 도(刀)입니다. 제 나름대로 파자(破子)의 뜻을 살펴보면 건(巾)은 공부(工夫)하는 학생(學生)이나 운동선수(運動選手)가 열심(熱心)히 임(任)하려고 머리에 수건을 질끈 묶은 모습으로 비유(比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巾)은 소리글로는 하늘 건(乾)이 되기도 합니다.

겨우 일득(一得) 도통(道通)에 한울을 흉내 낸다는 것이 한참 격(格)이 떨어지는 일이지만 소리글의 의미(意味)까지도 살피는 것이 파자(破子)이기도 합니다. 칼 도(刀)는 칼을 휘두른다는 의미(意味)입니다. 흰 수건을 머리에 두른 소가 말과 글로써 허도(虛道)를 베어낸다는 뜻입니다. 이 책(冊)이 바로 그 시작(始作)입니다. 여기서 소는 당연(當然)히 우성재야(牛性在野)의 열두 소중 한 마리를 뜻합니다. 현자(鉉字)는 쇠 금(金)에 검을 현(玄)입니다. 금(金)은 가을의 추수(秋收)를 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울을 의미(意味) 하기도 합니다. 현(玄)은 일육(一六)수 지혜(智慧)의 한울 기운(氣運)을 뜻합니다.

일육(一六)은 오행(五行)의 시작(始作)이고 천(天)과 통(通)하였으나 작고 시작(始作)에 불과(不過)하다는 뜻입니다. 오독(誤讀)하시면 안됩니다. 이러한 해석(解釋)에 대한 이치적(理致的)인 설명(說明)은 생략(省略)합니다. 금(金)은 금불(金佛)이자 미륵불(彌勒佛)을 뜻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미륵불(彌勒佛) 옆쪽에 달라붙어서 돕는다는 의미(意味)도 있습니다. 열 십자(十字) 밭 전자(田字) 날 일자(日字)에 대한 설명(說明)도 생략(省略)합니다.

석가모니(釋迦牟尼)가 말대(末代)에 조자(曺字) 성씨(姓氏)가 나와서 설법(說法)을 한다고 예언(例言) 했다고 하는데 석가(釋迦)가 그런 말을 전(傳)했는지 잘은 모르겠으나 만약(萬若) 했다면 아마도 저를 가르키는 것일 공산(公産)이 굉장히 높아 보이기는 합니다. 자신(自身)의 이름 석자(字)를 밝히고 스스로 받은 천명(天命)을 분명(分明)히 한는 것 만한 소개(紹介)는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