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사슴 아니고 순록이랍니다!
루돌프 말고도 여덟 친구가 있어요.
그중에서도 산타의 썰매를 끄는 첫 번째 순록은 바로 ‘대셔’에요. 제일 빠르고, 힘이 세지요.
북극성 아래에서 시작된 작은 순록의 꿈,
그리고 첫 번째 크리스마스의 기적.
고전적인 그림이 아름다운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는 순록들이 어떻게 산타의 썰매를 끌게 되었는지 비밀을 알려줍니다.
대셔는 원래 이동 서커스단에서 살았어요. 낮엔 구경거리가 되고 밤에는 짐마차를 끌어야 했지요. 대셔를 위로하는 건 자기를 보고 즐거워하는 어린이들과 엄마가 해주는 고향 이야기였어요. “아주 신비로운 곳이란다. 상쾌하고 차가운 공기, 하얀 눈이 시원한 이불처럼 늘 덮여 있는 땅, 거기서 너희 아빠와 나는 자유로이 돌아다녔어. 빛나는 북극성 아래서 말이야.”
바람이 거세게 불던 어느 날 밤, 서커스단의 문이 열리고 대셔는 북극성의 빛을 따라 대담하게 길을 떠납니다. 그러다 숲속에서 곤경에 처한 사람과 마주칩니다. 바로 산타였어요.
“내가 도와줄까요?”
곤경에 빠진 산타와 북극으로 가던 작은 순록이 만났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단 하나, 대셔처럼 달려볼 용기!
대셔와 산타가 만든 첫 번째 크리스마스의 기적!
나누고, 사랑할 때 진짜 꿈이 이루어집니다.
Author
매트 타바레스,용희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보스턴에서 태어나 책과 함께 자랐습니다. 대학에서 스튜디오 아트를 전공한 그는 그림책 프로젝트로 만든 책 《Zachary's Ball》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매사추세츠 북 워드에서 명예상과 뉴 잉글랜드 어린이 고전 도서 40권에 선정되었습니다. 그 후 그는 20권이 넘는 책을 만들었으며, ALA 주목할 만한 도서와 페어런츠 초이스상, 오르비스 픽터스 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에릭 칼 박물관과 브랜디와인 리버 박물관 등에 전시되며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보스턴에서 태어나 책과 함께 자랐습니다. 대학에서 스튜디오 아트를 전공한 그는 그림책 프로젝트로 만든 책 《Zachary's Ball》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매사추세츠 북 워드에서 명예상과 뉴 잉글랜드 어린이 고전 도서 40권에 선정되었습니다. 그 후 그는 20권이 넘는 책을 만들었으며, ALA 주목할 만한 도서와 페어런츠 초이스상, 오르비스 픽터스 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에릭 칼 박물관과 브랜디와인 리버 박물관 등에 전시되며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