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집』은 집을 매개로 ‘나’를 찾도록 돕는 책이다. ‘나를 닮은 집’의 모습을 생각해 보고 구체적인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작가는 공간디자인이나 인테리어디자인 관련 기존의 책들이 노하우나 방식을 명확히 지시하는 사진 이미지를 주로 쓰는 것과 달리 다양한 스케치를 통해 독자 스스로 자신의 취향과 기준을 만들어 갈 여지를 남겼다.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편안해하는 공간, 내게 꼭 필요한 것 등이 무엇인지를 찾아 ‘나만의 기본’을 세우며 그것이 반영된 나다운 공간을 함께 가꾸어 보자. “내가 사는 공간을 소중히 가꾸며 돌보는 일은 자신을 소중히 하는 일과 같기” 때문이다.
Contents
프롤로그
1장 아름다운 공간 만들기
내 집을 아름답게 가꾸고 돌보는 일
아름다운 공간을 위한 조화로운 컬러 배색
아름다운 창가 공간 만들기
분위기를 완성하는 빛과 조명
위로와 힐링이 되어 주는 플랜트 인테리어
2장 쉬어 가는 공간들
나만의 아지트, 베란다 가든
기분 좋은 첫인상, 현관
책이 있는 공간, 어디든 서재가 된다
의자가 만드는 공간
물건들의 휴식 시간, 잠시 두는 곳
3장 보여 주고 싶은 거실 공간
거실의 캐릭터
추억 속의 거실 이야기
거실용 가구 세트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거실 연출의 다양한 방법
LDK의 평화로운 공존
4장 작은 공간을 위한 계획
좁은 집을 위한 인테리어
단순할수록 아름답다
보이는 수납과 감추는 수납
거울벽 효과
작지만 특별한 공간을 위해
에필로그
Author
김윤선
90년대 후반 ㈜룸앤데코에서 <전망좋은방> 브랜드의 리빙 제품 디자이너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메종르베이지> 등 리빙 브랜드 론칭에 참여하며 리빙 업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주거 공간과 모델하우스의 공간디자인 및 스타일링 일을 하면서 상업 공간의 인테리어디자인 기획까지 그 영역을 확장해 왔다. 현재 공간디자인컨셉터로 활동 중이며 브랜딩디자인을 포함한 상업 공간 디자인과 주거 공간의 인테리어디자인 일을 하고 있다.
90년대 후반 ㈜룸앤데코에서 <전망좋은방> 브랜드의 리빙 제품 디자이너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JAJU> <메종르베이지> 등 리빙 브랜드 론칭에 참여하며 리빙 업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주거 공간과 모델하우스의 공간디자인 및 스타일링 일을 하면서 상업 공간의 인테리어디자인 기획까지 그 영역을 확장해 왔다. 현재 공간디자인컨셉터로 활동 중이며 브랜딩디자인을 포함한 상업 공간 디자인과 주거 공간의 인테리어디자인 일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