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남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쇼펜하우어의 인간관계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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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4/01
Pages/Weight/Size 147*210*20mm
ISBN 9791198621405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나의 불행에 쇼펜하우어가 답하다”

인생 고통의 8할인 관계의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하는

쇼펜하우어의 독한 충고




이 책은 각박한 사회와 인간관계에 질린 사람들을 위해 쇼펜하우어 철학의 지혜와 실전 활용 노하우를 담았다. 2018년 대한민국 미르인 예술대전에서 입상하고 개인전을 수차례 개최한 화가이자 인기 강사로 활약 중인 저자 강산은 쇼펜하우어를 만나 그 누구보다 기나긴 삶의 질곡을 견뎌내고 꿈을 이룰 수 있었다. 그녀는 태어나자마자 생모에 의해 보육원에 버려졌다. 삶의 시작부터 ‘환영받지 못한 출생’이었다고 스스로 고백한다. 3살이 되던 무렵에는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지만 그녀를 탐탁지 않아 하는 친척들의 차가운 시선 속에서 어린 소녀의 삶은 결코 녹록치 않았다. 성인이 되어서도 세 아이를 키워가며 19년 동안의 직장생활을 하면서 겪은 차별과 갑질은 그녀를 공황장애로 몰아넣었다.



삶의 고통에 허우적거리던 그녀를 깊은 지혜의 바다로 이끌어 다시 인생의 주인공으로 곧추세운 것은 다름 아닌 쇼펜하우어의 철학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 이해한 쇼펜하우어를 지금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하고, 사는 게 고달프기만 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이 책의 집필에 나섰다. 쇼펜하우어는 인생이 고통이라면 삶의 기준을 타인이 아닌 자신에게로 옮겨 진짜 행복을 위한 고통을 겪으라고 말했다. 어차피 타인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자기 자신으로 행복하라. 오늘 하루 힘들었던 인간관계 때문에 마음속으로 몰아치는 감정의 파도에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이 책을 펼쳐 들고 쇼펜하우어의 지혜 속에서 더 나은 삶과 화해의 악수를 나눠 보자.



Contents
prologue
쇼펜하우어는 내 인생의 답을 알고 있었다

제1장 관계 속의 우리

누구나 이기적일 수밖에 없다
자기 의지에서 고통과 괴로움이 싹튼다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속고 속인다
복수심을 불태우지 말고 동정의 물잔을 준비하라

제2장 관계 속의 나

질투는 열등의식을 찍어내는 카메라이다
타인의 평가와 인정의 저울은 매정하다
아는 만큼 보이는 건 당연하다
스스로 빛나는 사람은 질투의 대상이다
잘난 사람은 공공의 표적이 된다

제3장 관계에서 벗어난 나

세상에 믿을 사람은 없다
꿈꾸는 현실은 꿈에서만 가능하다
무엇을 치장하며 살 것인가
경험은 나를 키우는 성장통이다

제4장 고통과 함께 살기

과거는 과거일 뿐 미련을 두지 말자
걱정의 출처는 미래다
애쓰지 않아도 시간은 흘러간다
죽음이 없다면 오늘은 의미 없다
스스로 가혹한 형벌을 내리지 마라

제5장 행복과 친해지기

지금 하는 모든 사랑은 아름답다
즐거움을 찾고 싶다면 먼저 쾌활함을 잡아라
고통은 생각할수록 고통스러워진다
정해진 운명대로 살면 싱거운 인생이 된다

제6장 나에게 관심 쏟기

어떤 선택에도 후회가 따라붙는다
끝없는 욕망이 한없는 행복을 끊어낸다
나에게 관심 갖는 사람은 결국 나일 수밖에 없다

epilogue
나의 불행에 쇼펜하우어가 답하다
Author
강산
법학과를 졸업한 뒤 관련 회사에서 일한 지 19년 차 직장인이자 그림을 독학하고 있는 8년 차 화가, 16년 차 세 아이의 엄마이다. 인간의 일생에서 최대 난제가 인간관계이듯 태어나자마자 보육원에 버려진 성장과정과 직장생활, 사회생활에서 겪은 인간관계의 어려움은 정말 컸다. 질릴 대로 질린 사람과의 관계로 인해 결국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찾아왔고 그때 한 줄기 빛처럼 쇼펜하우어를 만났다. 쇼펜하우어의 현실적인 통찰에서 길러낸 인간의 본질에 대한 설명은 크나큰 위로와 함께 단단한 내면의 힘을 길러 주었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에서 얻은 힘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썼다.
화가로서 세 번의 개인전과 제5회 미르인 예술대전에서 입상했으며 2022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예방 강사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 『꿈꾸는 화가 엄마의 새벽 2시』, 『손톱달의 비밀』 등이 있다.
법학과를 졸업한 뒤 관련 회사에서 일한 지 19년 차 직장인이자 그림을 독학하고 있는 8년 차 화가, 16년 차 세 아이의 엄마이다. 인간의 일생에서 최대 난제가 인간관계이듯 태어나자마자 보육원에 버려진 성장과정과 직장생활, 사회생활에서 겪은 인간관계의 어려움은 정말 컸다. 질릴 대로 질린 사람과의 관계로 인해 결국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찾아왔고 그때 한 줄기 빛처럼 쇼펜하우어를 만났다. 쇼펜하우어의 현실적인 통찰에서 길러낸 인간의 본질에 대한 설명은 크나큰 위로와 함께 단단한 내면의 힘을 길러 주었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에서 얻은 힘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썼다.
화가로서 세 번의 개인전과 제5회 미르인 예술대전에서 입상했으며 2022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예방 강사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 『꿈꾸는 화가 엄마의 새벽 2시』, 『손톱달의 비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