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복음의 이름으로
북한을 통일하는 길에 나선 전광훈.
그가 자유 통일의 길에 선 이유는 무엇인가?
그는 두 가지 꿈이 있다. 하나는 ‘자유 통일’이다. 북한을 비롯한 공산권 국가, 또는 그들과 몸통을 이뤄 소위 ‘블록화’의 흐름에서 공산권 국가와 한 데 서 있는 국가들을 자유와 민주라는 이념적 흐름으로 통일하는 일이다.
다른 하나의 꿈은 ‘복음 통일’이다. 목사인 그는 모든 일이 기독교의 믿음 바탕 위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복음이 한반도를 덮고, 온 민족이 복음으로 하나가 되는 통일을 말한다.
자유 통일과 복음 통일은 다른 길이 아니다. 하나의 길이다. 전 목사가 이미 좌파 방향으로 기울어져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이 극복하기 위해서는 복음 위에 자유민주의 가치가 바로 서야 한다는 점을 외치고 있다. 이 외침이 바로 자유 통일이며, 복음 통일이다.
Contents
01 낙동강의 아프리카 소년
02 세 번 바뀐 이름
03 공부와 담을 쌓은 아이
04 소금 배 오갔던 낙동강
05 모친의 기질과 수완
06 죽음 앞에서 본 무엇
07 처음 올리는 기도
08 소년 광훈과 낙동강
09 교회에 끌려 나가다
10 깨달음으로 쏟은 눈물
11 큰 길로 이끈 사람들
12 처음 쏟아진 성령
13 들에 타오르는 불
14 누나를 먼저 이끌다
15 부모님을 교회로
16 맹렬하고 거센 기질
17 엄마와 이모, 그리고 장모
18 넘치는 열정의 전도 견습생
19 치유의 은사가 임하다
20 고향에 교회 세운 고2
21 주일학교 보조교사
22 작은 일부터 잘 하자
23 하사관 학교
24 군대에서 맞은
25 장모 이정순 전도사
26 미래 장모와의 거듭 만남
27 평생 반려자와의 조우
28 연애, 그리고 결혼
29 그 장모에 그 사위
30 피로 얼룩졌던 찬송가
31 전도에서의 ‘전광훈 스타일’
32 돈을 대하는 방식
33 교회를 개척하다
34 어떤 경우든지 ‘정면 돌파’
35 아낌없이 던지다
36 나눠서 행복한 삶
37 신혼 초의 안수기도
38 ‘성령의 불’과 강남 치맛바람
39 꿈속에 나타난 교회
40 돈보다는 마음이 문제
41 ‘이승만’을 가르쳐 준 아저씨
42 현실 정치의 필요성을 일깨운 사람
43 전광훈의 이름을 널리 알려준 사람
44 조용기 목사의 당부
45 이승만 광장의 시작
46 ‘청교도 정신’의 회복
47 축적한 힘으로 애국집회를 열다
48 이승만 대통령 본격 조명
49 세 차례 감옥行에도 결코 꺾지 않은 뜻
50 한기총 대표회장으로 목숨 걸고 애국운동
51 자유 통일당을 만들고 국민의힘을 지지하다
52 기독교계의 통합을 추구하다
53 타협을 모르는 불도저 기질
54 궁극적인 목표는 ‘자유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