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교사의 사회

영화, 교사에게 말을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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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3/29
Pages/Weight/Size 145*210*20mm
ISBN 9791198524317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비평/비판
Description
영화 같은 교사의 삶, 영화로 보는 교사의 삶
영화를 통해서 들여다보는 교사의 삶 그리고 교육

교사의 삶과 학교, 교육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

초등학교에서 근무한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영화를 가지고 교실에서 아이들과 수업해 온 ‘영화 수업’의 전문가인 차승민 교사가 새 책을 출간했다. 이 책『죽은 교사의 사회』는 영화 수업을 위한 안내서나 수업 방법을 기술한 것이 아니다. 영화를 설명하며 해석하여 저자의 의견을 덧붙인 영화 에세이도 아니다. 그저 좋은 영화를 몇 편 골라 소개하는 책은 더더욱 아니다. 영화에 등장한 교사들의 삶과 이야기를 소재로 현실에서의 교사의 삶을 들여다보았으며, 우리 현실의 학교와 교육 그리고 가르침과 배움에 대한 깊이 있는 비평을 담았다. 밝고 희망에 찬 내용뿐만 아니라, 현장 교사가 아니면 알 수 없는 내면의 아픔과 슬픔 그리고 분노를 영화 이야기로 풀어낸 책이다.
Contents
추천의 글
들어가며

교사로서의 내 삶은 능력이었을까, 운이었을까 - 매치 포인트
유리처럼 깨진 자존심 - 타짜
키팅 선생님이 불편하다 - 죽은 시인의 사회
교사의 첫 시작, 나락으로 떨어지다 - 프리덤 라이터스
아무도 교사에게 고맙다고 하지 않는다 - 디태치먼트
학교가 망가지면 안전판이 사라진다 - 고독한 스승
가르침의 논리성과 배움의 비논리성 - 매트릭스 리로디드
가르침의 새로운 엔진을 얻기까지 - 선생 김봉두
가르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터닝의 순간이 오면 - 꽃피는 봄이 오면
신사 없이는 시민도 없다 - 코치 카터
강하게 압박할 것인가 부드럽게 타이를 것인가 - 리벰버 타이탄
교사의 권위가 사라진 교실 - 클래스
경력 교사가 빠지기 쉬운 덫 - 파인딩 포레스터
가르침과 배움의 차이 - 세 얼간이
배움을 실천하는 아이의 능력이 교사의 예상을 능가한다면 -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언제든 최악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두려움 - 더 헌트
가르친다는 것은 아이의 마음을 얻는 과정이다 - 지상의 별처럼
마음을 흔드는 것이 삶의 방향을 바꾼다 - 모나리자 스마일
가르침 속에 내재된 채찍질 - 위플래쉬
더 이상의 비극이 없으려면 - 라자르 선생님
가르치는 방법에 절대적인 것은 없다 - 굿 윌 헌팅
교사는 언제 가르침의 틀을 뛰어넘는가 - 스쿨 오브 락
자기기만이라는 강력한 유혹 - 쿨러닝
교사에게는 일탈이 필요하다 - 어나더 라운드
교사라는 이름의 나침반 - 홀랜드 오퍼스

나오며
Author
차승민
진주교육대학교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1998년부터 초등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4학년에서 6학년을 오랫동안 지도하면서 사춘기 무렵 아이들의 심리에 관심이 많아져 영화와 미술을 통한 아이들의 마음 읽기를 하였다. 문제 행동을 하는 아이를 밉게 보지 않으려 부른 호칭이 ‘귀염둥이’인데 정작 귀염둥이들은 이런 차 샘을 ‘대마왕’이라 불렀다. “왜 그렇게 생각해?”로 시작하는 차 샘 특유의 대화법은 시커먼 얼굴, 큰 덩치와 함께 귀염둥이들을 오싹하게 하면서도 재미 넘치는 학급 살이를 더욱더 풍성하게 한다. 저서로는 『영화를 함께 보면 아이의 숨은 마음이 보인다』 『선생님 사용 설명서』 『학생 사용 설명서』 『아이의 마음을 읽는 영화 수업』 『열두 살, 나의 첫 사춘기』 『초등 부모 교실』 『교사, 여행에서 나를 찾다』 『얼렁뚱땅 미술 교실』 등이 있다.
진주교육대학교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1998년부터 초등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4학년에서 6학년을 오랫동안 지도하면서 사춘기 무렵 아이들의 심리에 관심이 많아져 영화와 미술을 통한 아이들의 마음 읽기를 하였다. 문제 행동을 하는 아이를 밉게 보지 않으려 부른 호칭이 ‘귀염둥이’인데 정작 귀염둥이들은 이런 차 샘을 ‘대마왕’이라 불렀다. “왜 그렇게 생각해?”로 시작하는 차 샘 특유의 대화법은 시커먼 얼굴, 큰 덩치와 함께 귀염둥이들을 오싹하게 하면서도 재미 넘치는 학급 살이를 더욱더 풍성하게 한다. 저서로는 『영화를 함께 보면 아이의 숨은 마음이 보인다』 『선생님 사용 설명서』 『학생 사용 설명서』 『아이의 마음을 읽는 영화 수업』 『열두 살, 나의 첫 사춘기』 『초등 부모 교실』 『교사, 여행에서 나를 찾다』 『얼렁뚱땅 미술 교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