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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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0/20
Pages/Weight/Size 140*210*20mm
ISBN 9791198491008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비평/비판
Description
‘친문 검찰’과 어용 언론의 ‘가짜 뉴스’ 공작에 휘말렸던
채널A 이동재 기자의 3년여의 비장하고 결연한,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사건’으로 기록된 그 이야기!
의중의 잔인함과 목적의 치밀함, ‘공작’


스펙터클한 대한민국. 하루라도 조용한 날이 없다. 충격적인 대형 사건이 터졌다 싶으면 사건이 채 마무리되기도 전에 또 다른 사건이 뻥뻥 터진다. 그렇다고 어떤 사건이든 속 시원히 해결된 건 거의 없다. 말하자면 대형 사건은 또 다른 사건의 등장으로 앞의 사건을 덮어버리곤 했다. 그래서일까. 대중은 타인의 처지에 냉혹하리만큼 무심했다. 겉으로 드러난 결과만을 따질 뿐 사건의 이면에 대해선 감정의 촉수가 무뎠다. 그리고 그런 대형 사건 중심엔 대중의 눈에서 멀어지면 잊히게 할 수 있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숨길 수 있는 권력자들이 똬리를 틀고 있곤 했다. 이 책은 그렇게 권력에 눈이 멀어 국민의 삶을 유린했던 이들이 뿌렸던 가짜 뉴스를 완전히 뒤집으며 손상된 존재의 역경을 정교하게 재배열하는 저자의 저널리즘이 돋보이는 책이다.
Contents
여는 글: 미리보기(등장인물, 시놉시스, ‘권언 유착’ 타임 라인) · 6
프롤로그: 가짜 뉴스 전파자에게 살해당하다 · 22

1부
Why: 나는 왜 감옥에 갇히게 되었나?


1장 그들이 말하지 않는 것들
어긋난 시간표 · 29 / ‘학살극’을 예견한 민주당 · 31 / 사기 집단의 유시민 활용법 · 32 / 민주 거물들, 사기 집단 행사에 출몰하다 · 34 / 유시민의 덕담이 ‘덕담이 아닌’ 이유 · 37 / 날벼락 같이 덮친 · 41
** 이동재의 진짜 팩트 체크 · 43

2장 그거였다, ‘받들어 가짜 뉴스’
메뚜기들의 향연, 키워드 ‘검찰’과 ‘총선’ · 44 / ‘사기 전과자’와 환상의 복식조 MBC · 48 / 이성윤과 정진웅의 관심사, 그쪽 라인 · 50 / 선거 때만 출고되는 불량 제품, 사기 전과자 · 54
** 이동재의 진짜 팩트 체크 · 56

3장 김어준이 띄우는 제보자 X
김어준의 지니 MBC · 57 / 자기 고백의 함정 ‘단서’ · 61
** 이동재의 진짜 팩트 체크 · 67

4장 끼리끼리 연대기
가짜 뉴스 창조자, 최강욱 · 68 / ‘가짜 뉴스’ 열사들이 사는 법 · 74 / 환갑이 넘어도 한결같은 유시민의 착각 · 77 / 조작의 신기술 · 80 / 의인 만들기 프로젝트 · 87 / 조국과 한명숙의 생존 전략 · 89 / 종편 재승인을 막아라 · 93
** 이동재의 진짜 팩트 체크 · 95

2부
What: 무엇이 사실인가?


5장 동물농장 시대, 작전명 ‘한동훈·윤석열’
‘수사’라는 이름의 폭압 · 99 / 무지와 냉동실 소고기와의 관계 · 105 / 숨은그림찾기 · 109 / ‘검언 유착’으로 몰고 ‘꽃보직’ 가자 · 113 / 한동훈의 연인 · 119
** 이동재의 진짜 팩트 체크 · 122

6장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윤석열의 ‘수사 지휘권’을 뺏은 추미애 · 124 / ‘검언 유착’과 추미애 아들의 상관관계 · 127 / 혜택받은 자, 못 가진 자 · 129
** 이동재의 진짜 팩트 체크 · 136

7장 조작이라는 아편, “모든 게 새로운 기록이었다”
단군 이래 첫 구속 영장 발부 ·138 / 모욕을 견뎌 내는 매뉴얼 · 142 / 도둑맞은 진실 · 145 / KBS, 날조의 칼날 · 148
** 이동재의 진짜 팩트 체크 · 155

8장 좀비들의 생존 전략
진짜 검언 유착 일당의 종말 · 156 / 한동훈 ‘폭행’, ‘막장’으로 치닫다 · 160 /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 163 / 역병엔 ‘탈원전’ 영화를 · 168
** 이동재의 진짜 팩트 체크 · 170

3부
How: 어떻게 바로잡아야 하나?


9장 ‘멸망’이 ‘공작’을 찾아오다
‘짜깁기 수사’의 달인들 · 173 / 숨어버린 증인 · 176 / 한동훈 이름이 왜 거기서 나와 · 178 / 구속 만기 하루 전의 꼼수 · 181 / 반박의 미학 · 184 / 공작의 멸망, “이동재, 무죄” · 190 / ‘발 빼기’는 MBC처럼 · 194 / ‘민언련’의 과거 혹은 현재 · 196 / 아이폰 고리대금업자들에게 · 200
** 이동재의 진짜 팩트 체크 · 202

10장 뛰거나 혹은 맞짱 뜨거나
법조 기자의 하루 · 203 / 언론 속 그림자들 · 209 / ‘단독 기사’는 이렇게 · 212 / 불량 자원과 ‘조국 사태’ · 216 / ‘이중잣대’라는 전가의 보도 · 221 / 추미애 라인과 ‘한겨레’의 콜라보레이션 · 226 / 조국을 사랑한 기자들의 환장쇼 · 230
** 이동재의 진짜 팩트 체크 · 233

11장 다시 찾아올 ‘공작’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끝까지 물어야 할 것은 · 234 / 사법 시스템에 침투한 바이러스, ‘정치’와 ‘이념’ · 240 / 삼류 검사 전성시대 · 245 / 어떤 해로운 법정 · 248 / ‘하청 보도’의 시간 · 252 / 또 찾아올 좀비들의 공작 · 254
** 이동재의 진짜 팩트 체크 · 259

에필로그: 복수극으로 갑시다, 아주 화끈하게!! · 260
닫는 글: 이동재입니다 · 264
** 가짜 뉴스 유포자 관계도 · 269
Author
이동재
2014년에 저널리즘계에 뛰어들었다. 1985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공군 학사 장교로 입대해 40개월 복무 후 《채널A》 수습기자로 입사했다. 사회부 사건팀(강남 라인) 기자를 거쳐 사회부 법조팀에서 활약하며, ‘조국 일가 비리 사건’ 당시 ‘조민 KIST 허위 인턴’ 단독 보도와 ‘웅동중학교 채용 비리’ 등 20여 개가 넘는 사건을 단독 보도했다. 또한 ‘울산시장 선거 공작 사건’ 등 수백 개의 단독·특종 기사를 남겼다. 정치부 기자로 국회를 취재한 뒤 사회부 법조팀으로 복귀해 현장 총책임자인 검찰반장으로 일했다.

35세에 해외 연수를 앞두고 수조 원대 권력형 비리 의혹 사건인 ‘신라젠 주가 조작’을 취재하다 좌파 진영과 어용 언론의 ‘권언 유착’ 공작에 휘말려 202일간 옥고를 치렀다. ‘친문 검찰’과의 3년에 걸친 재판 끝에 2023년 1월 말, 무죄를 확정받았다. 김어준·유시민·최강욱 등 가짜 뉴스를 유포한 좌파 진영과 KBS·MBC 등 공영 방송을 상대로 단죄와 응징에 나섰다. 현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 과정(정책학) 재학 중이다.

최근 출간한 『죄와 벌』은 ‘친문 검찰과’ 어용 언론의 ‘가짜 뉴스’ 공작에 휘말렸던 저자가 공정함과 진실이 어떻게 폐기됐는지를 국민에게 고발한 책이다. 권력에 눈이 멀어 국민의 삶을 유린했던 이들이 뿌렸던 가짜 뉴스를 완전히 뒤집으며 손상된 존재의 역경을 정교하게 재배열했다.
2014년에 저널리즘계에 뛰어들었다. 1985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공군 학사 장교로 입대해 40개월 복무 후 《채널A》 수습기자로 입사했다. 사회부 사건팀(강남 라인) 기자를 거쳐 사회부 법조팀에서 활약하며, ‘조국 일가 비리 사건’ 당시 ‘조민 KIST 허위 인턴’ 단독 보도와 ‘웅동중학교 채용 비리’ 등 20여 개가 넘는 사건을 단독 보도했다. 또한 ‘울산시장 선거 공작 사건’ 등 수백 개의 단독·특종 기사를 남겼다. 정치부 기자로 국회를 취재한 뒤 사회부 법조팀으로 복귀해 현장 총책임자인 검찰반장으로 일했다.

35세에 해외 연수를 앞두고 수조 원대 권력형 비리 의혹 사건인 ‘신라젠 주가 조작’을 취재하다 좌파 진영과 어용 언론의 ‘권언 유착’ 공작에 휘말려 202일간 옥고를 치렀다. ‘친문 검찰’과의 3년에 걸친 재판 끝에 2023년 1월 말, 무죄를 확정받았다. 김어준·유시민·최강욱 등 가짜 뉴스를 유포한 좌파 진영과 KBS·MBC 등 공영 방송을 상대로 단죄와 응징에 나섰다. 현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 과정(정책학) 재학 중이다.

최근 출간한 『죄와 벌』은 ‘친문 검찰과’ 어용 언론의 ‘가짜 뉴스’ 공작에 휘말렸던 저자가 공정함과 진실이 어떻게 폐기됐는지를 국민에게 고발한 책이다. 권력에 눈이 멀어 국민의 삶을 유린했던 이들이 뿌렸던 가짜 뉴스를 완전히 뒤집으며 손상된 존재의 역경을 정교하게 재배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