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틴의 집안사람들은 모두 스포츠 챔피언입니다. 하나같이 덩치가 크고, 운동을 잘하고, 입 위에 까만 점이 있지요. 하지만 압틴은 식구들과 다릅니다. 덩치도 작고, 운동도 못하고, 점도 없어요. 압틴은 자기 모습에 불만이 없지만, 아버지는 압틴의 모습이 못마땅합니다. 압틴은 아버지가 자기 때문에 속상해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한 결과,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아내는데……. 2018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으로, 어른과 아이의 압도적인 존재감 차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창작 그림책입니다. “진정한 챔피언”이 누구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작품으로, 마지막 장면에 대한 아이와 어른의 반응이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Author
파얌 에브라히미,레자 달반드,이상희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좋아했고, 아이들과 함께 읽을 수 있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그림책을 쓰고 번역했으며, 시나리오 집필과 영화 비평에도 관심이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좋아했고, 아이들과 함께 읽을 수 있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그림책을 쓰고 번역했으며, 시나리오 집필과 영화 비평에도 관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