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은 단단했다

$11.88
SKU
9791198431264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24 - Thu 05/30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1 - Thu 05/23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3/10/31
Pages/Weight/Size 130*205*20mm
ISBN 9791198431264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김용호는 2011년 등단한 이후 문학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모임이나 집단 또는 그룹 등에서 온건하면서도 활달한 활동을 꾸준하고 성실하게 지속하고 있다. 그는 동시에 시인으로서의 역량을 기르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2015년에 발간한 첫 시집 이후 8년의 기다림 끝에 간행하는 김용호의 두 번째 시집이다.
Contents
제1부 삶, 사람이 사는 지구

사람이 사는 지구/감사/그리움이란/무명 개그맨/어머님의 뽁뽁이 소리/보고 싶다/사람, 사랑, 삶/라떼를 마시면서/간절도/호산나/신세계/베델의 제단/억새/공 소묘이별 연습/기도/새해 소원/화초머리

제2부 봄, 기다림은 단단했다

기다림은 단단했다/보리/꽃이 봄을 피운다/설유화/오늘은 단비/벚꽃 블라우스 /부활의 아침/부활의 계절/봄/된장독/도다리 미역국은 이유가 있다/가는 봄/줄장미

제3부 여름, 비를 기다리며

비를 기다리며/자주 망초/비의 어원/물가/고추밭 풍경/땅콩 사랑/패러디의 종말/호야가 선을 넘다 /환삼덩쿨/백두산 천지/두만강/독도/소리길에서/금수봉

제4부 가을, 그대를 우려내다

그대를 우려내다/은행 소고/가을이 오면/민들레는 달력을 두려워하지 않는다/요즘 좀 물렁해졌어요/화살나무는 왜 붉은가/철쭉 일기/순천만 늪지/갈무리/들깨걷이/낙엽 소문/사고 많은 곳/낙엽의 이유/그리운 것은 죽어도 죽지 않는다/은행/갈색 편지

제5부 겨울초, 또 다른 시작

겨울초/영산홍은 안으로 핀다/게발선인장 1/게발선인장 2/실수/빼재/동면/고향 밭두렁/마트료시카/냉이/분의 몰상식/겨울 달/화이트 크리스마스/세모

해설 | 권 온
어긋난 언어 또는 실수가 이끄는 빛나는 경험의 총화
Author
김용호
경남 합천 출생, KT&G에서 근무
KDI 국제경제정책학 석사(1998년)
충남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박사(수료)(2016년)
《문예운동》 시부문 등단(2011. 가을호)
대전청하문학 부회장, 충남문인협회·충남펜문학 이사
시집 『살아 있다는 것은』(2015년)
경남 합천 출생, KT&G에서 근무
KDI 국제경제정책학 석사(1998년)
충남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박사(수료)(2016년)
《문예운동》 시부문 등단(2011. 가을호)
대전청하문학 부회장, 충남문인협회·충남펜문학 이사
시집 『살아 있다는 것은』(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