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와 그림, 에세이가 있는 갤러리 시집 -
도서 신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절愛
내일이 있는 내 일을 향해 갈 시간
“무언의 위로와 열린 시선으로
점점이 다가가는 시절 인연에서
우리는 다시 한번 꿈과 사랑, 그리고 도약할 힘을 얻게 된다”
지난해 소설 『어떤 경우, 어떤 미로』로 우리 시대 많은 청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었던 소홍진 작가가 이번엔 시집 『그럼에도 불구하고』로 찾아왔다. 시와 그림, 에세이가 어우러진 갤러리 시집이다. ‘무언의 위로’와 ‘열린 시선’으로 점점이 다가가는 ‘시절 인연’에서 우리는 다시 한번 꿈과 사랑, 그리고 도약할 힘을 얻게 될지도 모른다.
작가는 잡지 및 정기간행물을 기획하고 편집하는 에디터로서 20여 년간 직장생활을 했다. 그 과정에 느낀 현대인의 고달픈 삶을 공감과 위로의 시선에서 그려내고, 자연과 동식물에 투영하듯 열린 시선으로 옮겨간다. 현 시절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대부분이 겪을 만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초조, 슬픔과 외로움 등을 사랑으로 끌어안아야 할 시절 인연이라 칭하며, 작가는 보다 밝은 내일이 있는 내 일을 일궈갈 것을 통합 메시지로 묶어냈다.
“이 책이 새로운 도전 앞에 직면해 있거나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많은 이에게 희망의 브릿지 역할이 되길 바랍니다.”_ 작가의 말
Contents
Chapter Ⅰ
무언의 위로: Unspoken Consolation
반려(伴侶) - 12
건어물 거리에서 - 14
지구의 꿈 - 16
지질공원 - 18
달빛 교감, 내일 날씨 - 20
아침을 여는 새들의 합창 - 22
봄 같은 마음으로 - 24
아름다움이란 - 25
잘생긴 여름이 간다 - 26
기다림 - 27
봄여름가을에게 - 28
개망초의 노래 - 30
Chapter Ⅱ
열린 마음: Open Mind
환승 공간 - 36
안개비 - 38
낮과 밤 사이 - 39
교차 - 40
신호등 - 42
착각에 그, 만. - 43
출근길 - 44
나와의 화해 - 46
성장과 성숙 - 48
소셜 공생 - 49
보금자리 - 51
안다 그대, 사람아 - 52
Chapter Ⅲ
시절 인연: Love in Time
철없이 필 적엔 - 56
시절 노래 - 58
생(生)의 도리 - 60
기차 안, 고향 생각 - 62
짝사랑 - 64
첫사랑 - 65
내 나이 마흔에 - 66
빛이 내어준 길 - 68
별, 꿈 - 70
도전의 길 - 71
새가 되어 - 72
내일이 있는 내 일 - 74
Author
소홍진
잡지사 기자를 거쳐 수년간 에디터로 활동했다. 어느 날 문득 공존과 상생을 그리는 아름답고 따뜻한 글을 쓰고 싶어 펜을 들었다. 현재 잡지, 사보 등 다양한 매체 기획제작과 더불어 영역을 넘나드는 창작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잡지사 기자를 거쳐 수년간 에디터로 활동했다. 어느 날 문득 공존과 상생을 그리는 아름답고 따뜻한 글을 쓰고 싶어 펜을 들었다. 현재 잡지, 사보 등 다양한 매체 기획제작과 더불어 영역을 넘나드는 창작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