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감정 코칭

심리적 방해물을 줄이고 최고의 성과를 내는 인지행동 훈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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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840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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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11/30
Pages/Weight/Size 140*210*15mm
ISBN 9791198401519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감정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내일의 성과를 결정한다!”

회사나 조직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는 사람들, 흔히 말하는 고성과자들은 무엇이 다를까? 그들의 가장 큰 특징은 의외로 평범하다. 낙관적이고 낙천적인 성향, 차분하고 꾸준한 태도, 좀처럼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는 무던함… 그렇기에 스트레스로 조금 흔들려도 남들보다 빠르게 그 상황을 빠져나올 수 있는 것이다.

일할 때 완벽을 추구하고 끊임없이 노력해야만 성공에 가 닿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이렇게 ‘완벽’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상황이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갈 때 불안에 잠식되어 강박, 스트레스, 번아웃 등 심리적 문제를 일으키기 쉽다. 정신의학에서는 심리적 유연성(psychological flexibility)의 유무가 이 차이를 판가름한다고 말한다. 경직된 심리나 감정을 유연하게 바꾸면 선택과 가치는 더 명확해진다. 그리고 그 가치를 꾸준히 밀고 나갈 힘을 얻는다.

《나는 왜 남들 앞에만 서면 떨릴까》 《오늘도 시작하지 못하는 당신을 위해》(2023년 세종도서 선정) 《90일 감정 노트》 등 ‘감정’을 주제로 한 책을 여러 권 지은 정신과 전문의 윤닥(윤동욱)이 이번에는 성과(퍼포먼스)와 감정의 관계를 풀어내려 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앞에 놓인 과업을 ‘잘’ 수행하고 싶어 한다. 학생에게는 공부가, 직장인에게는 맡은 업무가, CEO에게는 경영이 그럴 것이다. 그럴 때 저자는 시간, 재능, 방법과 같은 가시적인 비법을 찾아 헤매기보다 심리적 유연성 즉, 감정 자체에 주목하라 말한다. 자기감정을 정확히 알아야 스트레스, 외부 환경 등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고 그 파도를 없애거나 피하기보다 타고 나아갈 자기만의 방법을 마침내 터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퍼포먼스 감정 코칭》은 가장 먼저 잘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감정 습관을 지니고 있는지에 주목했다. 그런 다음 개인의 생각으로 파생되는 감정, 특히 우리 개개인을 불편하게 하는 여러 감정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살폈다. 불편한 감정을 일으키는 생각 습관을 찾아가는 과정, 그것들을 바꿨을 때 감정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확인했다. 그 과정이 곧 퍼포먼스를 높이는 최고의 감정 상태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퍼포먼스 감정 코칭은 ‘변화’와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자신의 사고 패턴을 분석하고, 본래 지닌 심리적 강점을 강화하는 데 핵심을 둔다. 이 부분은 실제 퍼포먼스 코칭에 참여한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며 설명했기에 누구나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확신 없이 열심히만 일하다 번아웃이 온 사람, 중요한 평가 자리에서 긴장하느라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망친 사람, 사람들과 관계가 제일 어려운 사람, 어느 쪽이 나은 선택인지 몰라서 마냥 괴로운 사람… 《퍼포먼스 감정 코칭》은 이런 이들에게 분명한 해답을 줄 것이다.
Author
윤닥(윤동욱)
서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중독 및 트라우마 전임의를 수료하고 부산대학교 양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교수직을 지냈다. 현재는 와이디 퍼포먼스(YD performance) 인지행동 치료 연구소와 와이디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운영하며 마음의 문제를 겪는 수많은 이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2018년 불안, 우울, 강박 등 일상을 방해하는 감정에 대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건복지부 인력개발원 대상을, 2020년 서비스 R&D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정신건강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병원에 오지 않아도 누구나 스스로 마음을 위로하고 다독일 방법을 꾸준히 고민하고 있으며, 《90일 감정 노트》 또한 결과물 중 하나이다. 이 노트는 마음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제안하는 일종의 다이어리다. 부담스럽지 않게 일상을 기록하면서 매일 조금씩, 나를 알아갈 수 있다. 저서로는 《나는 왜 남들 앞에만 서면 떨릴까》 《오늘도 시작하지 못하는 당신을 위해》(2023년 세종도서 선정)가 있다.
서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중독 및 트라우마 전임의를 수료하고 부산대학교 양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교수직을 지냈다. 현재는 와이디 퍼포먼스(YD performance) 인지행동 치료 연구소와 와이디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운영하며 마음의 문제를 겪는 수많은 이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2018년 불안, 우울, 강박 등 일상을 방해하는 감정에 대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건복지부 인력개발원 대상을, 2020년 서비스 R&D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정신건강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병원에 오지 않아도 누구나 스스로 마음을 위로하고 다독일 방법을 꾸준히 고민하고 있으며, 《90일 감정 노트》 또한 결과물 중 하나이다. 이 노트는 마음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제안하는 일종의 다이어리다. 부담스럽지 않게 일상을 기록하면서 매일 조금씩, 나를 알아갈 수 있다. 저서로는 《나는 왜 남들 앞에만 서면 떨릴까》 《오늘도 시작하지 못하는 당신을 위해》(2023년 세종도서 선정)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