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보 위기와 초능력자들

노무현, 문재인, 윤석열 그리고 박정희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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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8/15
Pages/Weight/Size 210*148*30mm
ISBN 9791198378217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요즈음 대한민국 정계는 세계에서 가장 법조인 출신이 많다. 이른바 ‘민주화 시대’ 이후 시간이 갈수록 법조인 출신 정치인들이 늘어 한국 정치를 장악했다. 노무현, 문재인, 박원순, 윤석열, 한동훈, 이재명, 송영길, 오세훈, 이재정 등등. 모두 사법고시 합격 경력으로 지금의 자리에 오른 이들이다. 그런데 이런 이들이 대한민국에 안보 위기를 불러오고 있다. 건국 이후 대한민국은 한시도 멈추지 않고 안보 위기를 맞아왔다. 갖은 고난 끝에 세계 수준의 국방력을 보유하게 되어 외침(外侵)으로 인한 안보 위기에는 자신을 가지게 되었으나 내침(來侵)으로 인한 안보 위기는 가중되고 있다.

이 내침으로 인한 안보 위기와 각종 고등고시, 특히 사법시험이 밀접한 관계가 있다. 대한민국에서 계층 상승의 지름길로 여겨지는 행정고시, 외무고시, 사법고시, 공인 회계사 등을 흔히 고등고시라고 한다. 이 가운데 합격하느라 힘들어 수험생이 가장 고생하는 것이 사법고시이다. 청춘을 바쳐 희생하여 합격하면 다행이지만, 실패하여 다른 길을 찾기에는 나이가 들어 이른바 ‘고시 낭인’이 되는 개인적 사회적 손실도 큰 시험이다. 그런데 이른바 ‘민주화운동’, ‘학생 운동’, ‘노동 운동’, ‘통일 운동’ 등으로 세월을 보낸 이들이 너무도 단기간에 합격하여 정계에 뛰어든 자들도 많아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기도 한다.

수재 소리를 듣는 이 가운데 청춘을 희생하며 오랜 세월 죽어라 공부했는데도 합격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대학 수업도 듣지 않고 그저 데모만 하던, 공부하고 담을 쌓은 삶을 살던 사람들이 단기간에 합격하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일부 사람들은 다른 방법으로 합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한다. 의심하지 않던 저자도 노무현, 문재인의 언행이 너무나 무지한, 최소한의 교양 지식도 없는 것을 알고 생각이 달라졌다. 고시 합격에 대한 이들의 글을 자세히 읽어보고 이들이 ‘초능력자’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이 나라 사람들에게 이를 알리고 비판도 받아보려는 생각으로 글을 쓰게 되었다.
Author
이윤섭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 다. 졸업 후 국제관계사 속에서 한국사를 바라보는 작업 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어릴 때는 동네 아이들과 극성스럽게 놀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책 읽기’에 몰두했다. 한국 경제사를 공부하고 싶어 대학에 들어갈 때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선택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학문 연구할 뜻을 접었다. 대학시절에는 팸플릿, 소책자, 자료집을 작성하기도 했는데, 이때의 경험이 지금의 글쓰기에 도움이 되었다.

9·11 테러가 나자 정치 관련 도서를 출간하기로 출판 계약을 맺었던 출판사가 서둘러 요제프 보단스키의 『오사마 빈 라덴』을 번역 출판하려 하여 이 책의 일부를 번역하고 전문을 감수하게 되었다. 그동안 번역은 생각하지도 않다가 이 때문에 몇몇 번역서를 내게 되었다. 그리고 기존의 영어 학습용 도서 가운데 영어 실력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극히 적다고 생각하여 영어 학습서를 내기도 했다.

저서로 『마리 앙투아네트의 진실 과 거짓』, 『법가의 나라 조선과 대한민국 : 노예적 사고와 민주정은 양립 가능한가』, 『다시 읽는 삼국사』, 『역동적 고려사』, 『세계 속 한국 근대사』, 『객관적 20세기 전반기 사』, 『박정희 정권의 역사』, 『여말 선초』, 『왕망-명분과 속 임수 사이』, 『일본 100년』, 『6월 항쟁과 87년 체제의 성 립』 『쉽지만 깊이 읽는 한국사』, 『천하의 중심, 고구려』, 『영어 무한증식 동사사전』, 『다시 쓰는 한국 근대사』, 등이 있고, 번역서로 『베이루트에서 예루살렘까지』, 『세계는 평평하다』, 『대중의 미망과 광기』 『오사마 빈 라덴』, 『대중의 미망과 광기』, 『빛나던 나날』, 『다시 읽는 삼국사 1,2,3』 등이 있다. 또한 『신동아』 2001년 11월호에 「오사마 빈 라덴, 감춰진 진실」과 2004년 8월호에 「한국·몽골 국가연합론」 등의 글을 발표하기도 했다.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 다. 졸업 후 국제관계사 속에서 한국사를 바라보는 작업 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어릴 때는 동네 아이들과 극성스럽게 놀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책 읽기’에 몰두했다. 한국 경제사를 공부하고 싶어 대학에 들어갈 때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선택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학문 연구할 뜻을 접었다. 대학시절에는 팸플릿, 소책자, 자료집을 작성하기도 했는데, 이때의 경험이 지금의 글쓰기에 도움이 되었다.

9·11 테러가 나자 정치 관련 도서를 출간하기로 출판 계약을 맺었던 출판사가 서둘러 요제프 보단스키의 『오사마 빈 라덴』을 번역 출판하려 하여 이 책의 일부를 번역하고 전문을 감수하게 되었다. 그동안 번역은 생각하지도 않다가 이 때문에 몇몇 번역서를 내게 되었다. 그리고 기존의 영어 학습용 도서 가운데 영어 실력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극히 적다고 생각하여 영어 학습서를 내기도 했다.

저서로 『마리 앙투아네트의 진실 과 거짓』, 『법가의 나라 조선과 대한민국 : 노예적 사고와 민주정은 양립 가능한가』, 『다시 읽는 삼국사』, 『역동적 고려사』, 『세계 속 한국 근대사』, 『객관적 20세기 전반기 사』, 『박정희 정권의 역사』, 『여말 선초』, 『왕망-명분과 속 임수 사이』, 『일본 100년』, 『6월 항쟁과 87년 체제의 성 립』 『쉽지만 깊이 읽는 한국사』, 『천하의 중심, 고구려』, 『영어 무한증식 동사사전』, 『다시 쓰는 한국 근대사』, 등이 있고, 번역서로 『베이루트에서 예루살렘까지』, 『세계는 평평하다』, 『대중의 미망과 광기』 『오사마 빈 라덴』, 『대중의 미망과 광기』, 『빛나던 나날』, 『다시 읽는 삼국사 1,2,3』 등이 있다. 또한 『신동아』 2001년 11월호에 「오사마 빈 라덴, 감춰진 진실」과 2004년 8월호에 「한국·몽골 국가연합론」 등의 글을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