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전설’ 혹은 ‘유럽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는 최고의 투자자, 앤서니 볼턴. 이 책은 영국의 유력지 〈더 타임스〉가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등과 함께 역사상 최고의 투자자 10인 가운데 한 명으로 꼽은 영국의 대표적 펀드매니저 앤서니 볼턴(전 피델리티 투자 부문 대표)의 투자 인생과 성공 투자 비결을 담은 일종의 투자 비망록이다. 앤서니 볼턴은 이 책을 통해 단순히 시류에 따라 매매 타이밍을 잡는 투자법을 배격하고, 철저히 기본적 분석에 따라 투자해온 자신의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그렇다고 기술적 분석을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다. 가치투자자의 기술적 분석에 대한 관점과 활용법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이 가진 또 다른 미덕이다. 아울러 좋은 기업을 골라내는 법, 성공하는 투자자의 기질, 현명하게 사고파는 법,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성하는 법, 최고의 매매 타이밍을 잡는 법, 투자가 잘 안 될 때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법 등 30년 투자 인생에서 자신이 직접 체험하고 체감한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Contents
감사의 말
주의사항
피터 린치가 보낸 추천사 - 앤서니 볼턴과 비교되는 것 자체가 최고의 찬사
들어가는 글 - 시류에 거슬러 투자하라
제1부 전설적 투자자의 원칙과 실전
1장 - 좋은 기업, 나쁜 기업을 구별하는 법
2장 - 좋은 CEO vs. 나쁜 CEO
3장 - 이유가 분명할 때만 투자하라
4장 - 성공하는 투자자의 기질
5장 -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법
6장 - 재무에 대한 평가
7장 - 투자 위험을 줄이는 방법
8장 - 밸류에이션을 보는 방법
9장 - 인수 대상이 될 만한 기업을 골라라
10장 - 제일 선호하는 주식의 스타일
11장 - 현명하게 사고파는 법
12장 - 기술적 분석과 차트는 필요할까
13장 - 유용한 정보를 찾아내는 눈을 길러라
14장 -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라
15장 - 최고의 매매 타이밍을 잡는 법
16장 - 투자가 잘 안될 때 극복하는 법
17장 - 훌륭한 투자자의 열두 가지 조건
제2부 전설적 투자자의 비밀 노트
18장 - 돈을 벌어준 주식, 돈을 잃게 한 주식
19장 - 내 생애 최고의 주식, 최악의 주식
20장 - 투자 세계의 어제와 오늘
21장 - 투자 세계의 다섯 가지 이슈
제3부- 전설적 투자자가 밝히는 투자의 진실과 교훈
앤서니 볼턴이 운용한 펀드 내역
피델리티 창립자 존슨에 대한 편지
참고문헌
Author
앤서니 볼턴,손정숙
영국 최고의 펀드매니저. 워렌 버핏, 피터 린치와 함께 ‘글로벌 톱10 투자 구루’에 선정된 천재 투자가. 그의 신화는 1979년말 세계적 자산운용회사인 피델리티의 간판 펀드 ‘글로벌 스페셜 시추에이션펀드’의 운용을 맡으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이 펀드를 2007년 말까지 28년간 운용하면서 연평균 19.5%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28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시장 평균(주가 지수)을 능가했다는 사실이다. 이런 그의 실적은 ‘뮤추얼펀드의 제왕’으로 불렸던 피터 린치를 능가한다. 볼턴과 함께 피델리티에서 일했던 린치는 1990년 은퇴하기 전까지 13년간 미국에서 ‘마젤란펀드’를 이끌면서 2,700%의 누적수익률을 올리고 펀드 규모를 1,800만 달러에서 140억 달러로 키웠다. 그러나 그런 그도 13년 중 두 해는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데 실패했다.
인덱스펀드의 창시자 존 보글Bogle은 “장기적으로 시장 평균 수익률 이상을 올리는 투자자가 나올 확률은 30분의 1보다 낮다”고 지적했다. 이 기적과도 같은 일을 해낸 사람이 바로 앤서니 볼턴이다. 300만 파운드로 출발한 펀드 규모도 지금은 60억 파운드(약 11조 5,000억 원)로 불어나 영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앤서니 볼턴은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하고 런던 금융가에서 경력을 쌓았다. 1979년, 29세 때 당시 막 영국에 진출했던 피델리티로 스카우트 되어 입사했다. 피델리티 런던 법인의 초기 멤버로 참여한 그는 오랫동안 성공적으로 펀드를 운용했다. 2007년말 은퇴했지만 여전히 피델리티에서 시간제로 근무하며 회사의 투자 감독에 관여하고 있다.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정기적으로 ‘펀드매니저들이 가장 존경하는 펀드매니저’로 선정되어 멘토 역할을 하는 그는 현재 자선 활동과 취미인 클래식 음악 작곡에 많은 시간을 바치고 있다.
영국 최고의 펀드매니저. 워렌 버핏, 피터 린치와 함께 ‘글로벌 톱10 투자 구루’에 선정된 천재 투자가. 그의 신화는 1979년말 세계적 자산운용회사인 피델리티의 간판 펀드 ‘글로벌 스페셜 시추에이션펀드’의 운용을 맡으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이 펀드를 2007년 말까지 28년간 운용하면서 연평균 19.5%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28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시장 평균(주가 지수)을 능가했다는 사실이다. 이런 그의 실적은 ‘뮤추얼펀드의 제왕’으로 불렸던 피터 린치를 능가한다. 볼턴과 함께 피델리티에서 일했던 린치는 1990년 은퇴하기 전까지 13년간 미국에서 ‘마젤란펀드’를 이끌면서 2,700%의 누적수익률을 올리고 펀드 규모를 1,800만 달러에서 140억 달러로 키웠다. 그러나 그런 그도 13년 중 두 해는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데 실패했다.
인덱스펀드의 창시자 존 보글Bogle은 “장기적으로 시장 평균 수익률 이상을 올리는 투자자가 나올 확률은 30분의 1보다 낮다”고 지적했다. 이 기적과도 같은 일을 해낸 사람이 바로 앤서니 볼턴이다. 300만 파운드로 출발한 펀드 규모도 지금은 60억 파운드(약 11조 5,000억 원)로 불어나 영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앤서니 볼턴은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하고 런던 금융가에서 경력을 쌓았다. 1979년, 29세 때 당시 막 영국에 진출했던 피델리티로 스카우트 되어 입사했다. 피델리티 런던 법인의 초기 멤버로 참여한 그는 오랫동안 성공적으로 펀드를 운용했다. 2007년말 은퇴했지만 여전히 피델리티에서 시간제로 근무하며 회사의 투자 감독에 관여하고 있다.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정기적으로 ‘펀드매니저들이 가장 존경하는 펀드매니저’로 선정되어 멘토 역할을 하는 그는 현재 자선 활동과 취미인 클래식 음악 작곡에 많은 시간을 바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