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중학교, 신문사와 출판사 등에서 일했다. 서울의 예술대학 극작과에서 다시 입학한 1995년, 우연히 응모한 문학상에서 단편소설이 당선되며 본격적인 글쓰기를 시작했다. 인생의 가장 큰 동력은 2024년 2월 초 영면하신 여중 시절 스승님, 고 박영부 선생님이시다. 2001년부터 2018년까지 십수 권의 어린이, 청소년, 일반대상 단행본을 집필 출간했다.
글쓰기라는 노동이 실시간으로 완벽하게 금전으로 치환되지 않는 현실에 염증을 느끼던 2019년, 미련 없이 글쓰기를 멈추고 월급생활자가 되기 위해 생산직에 뛰어들었다. 그사이 하루하루 노쇠해지는 어머니를 곁에서 지켜보며 늙어가는 나를 포함하여, 노인과 우리 사회의 고령화, 노인_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틈틈이 공부하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하였다.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여전한 초보 생산직 근로자로서 허우적거리던 지난 2월 초, 1년여의 투병 끝에 91세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실 무렵, 요양보호사 일을 시작했다. 또한, 글쓰기를 공식적으로 멈춘 지난 시간 동안 그 작업은 한 번도 중단된 적이 없음을 깨달으며, 여전히 월급생활자로서의 시간을 기록하는 작업 또한 이어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을 위한 정의의 올바른 이해』『재미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유머로 재치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내가 먼저 세상에 손 내밀기』등이 있다.
상명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중학교, 신문사와 출판사 등에서 일했다. 서울의 예술대학 극작과에서 다시 입학한 1995년, 우연히 응모한 문학상에서 단편소설이 당선되며 본격적인 글쓰기를 시작했다. 인생의 가장 큰 동력은 2024년 2월 초 영면하신 여중 시절 스승님, 고 박영부 선생님이시다. 2001년부터 2018년까지 십수 권의 어린이, 청소년, 일반대상 단행본을 집필 출간했다.
글쓰기라는 노동이 실시간으로 완벽하게 금전으로 치환되지 않는 현실에 염증을 느끼던 2019년, 미련 없이 글쓰기를 멈추고 월급생활자가 되기 위해 생산직에 뛰어들었다. 그사이 하루하루 노쇠해지는 어머니를 곁에서 지켜보며 늙어가는 나를 포함하여, 노인과 우리 사회의 고령화, 노인_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틈틈이 공부하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하였다.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여전한 초보 생산직 근로자로서 허우적거리던 지난 2월 초, 1년여의 투병 끝에 91세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실 무렵, 요양보호사 일을 시작했다. 또한, 글쓰기를 공식적으로 멈춘 지난 시간 동안 그 작업은 한 번도 중단된 적이 없음을 깨달으며, 여전히 월급생활자로서의 시간을 기록하는 작업 또한 이어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을 위한 정의의 올바른 이해』『재미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유머로 재치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내가 먼저 세상에 손 내밀기』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