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 태어나는 아기 세 명 중 한 명이 아프리카 출신이다. 2050년 아프리카의 노동 인구는 인도보다 많을 것이다. 아프리카 인구는 많고 젊다. 미국과 중국, 구글, 비전 펀드 등 세계의 관심이 아프리카로 향하는 이유다. 불안정한 거버넌스, 금융 인프라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지만, 젊은 창업가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아프리카 스타트업은 ‘사회 문제 해결형’이라는 특징을 지닌다. 한발 앞서고 싶다면 아프리카에 주목해야 하고, 진정한 스타트업 정신을 느끼고 싶다면 아프리카 스타트업에 집중해야 한다. 아프리카, 스타트업, ICT를 주제로 연구해 온 이종현 저자가 현지의 혁신가들로부터 얻은 인사이트를 담았다.
Contents
프롤로그 ;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방법
1 _ 진정한 스타트업을 찾아서
이집트 방문기
구글이 주목하는 아프리카
유니콘이 사는 곳
곳곳에 널린 페인 포인트
2 _ 아프리카 사대장
중동 진출의 교두보, 이집트
인구 깡패 나이지리아
국제기구가 모이는 케냐
최상위 기술자를 보유한 남아공
현지인에게 미래를 묻다
3 _ 아프리카 스타트업 생태계
다섯 가지 키워드로 이해하기
젊은 대륙의 젊은 창업자
IT 기술이 자란다
핀테크 바람이 분다
4 _ 13억 인구, GDP 3조 원
54개국을 통합하는 법
미-중 갈등 속 키운 덩치
글로벌 투자가 모이는 곳
누가 아프리카를 선점할까
5 _ 제로 베이스, 아프리카
거시 경제의 위기
찾기 힘든 Made in Africa
불안한 사회 인프라
아프리카에서 살아남기
에필로그 ; 아프리카에 스타트업이 산다
주
북저널리즘 인사이드 ; 0에서 1이 되는 순간
Author
이종현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아프리카 ICT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에 관한 연구로 국제개발협력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책임,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객원 교수 등의 경력을 쌓았다. 아프리카, 정보통신기술, 디지털, 스타트업을 키워드로 연구를 진행하며,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한 해당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아프리카 ICT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에 관한 연구로 국제개발협력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책임,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객원 교수 등의 경력을 쌓았다. 아프리카, 정보통신기술, 디지털, 스타트업을 키워드로 연구를 진행하며,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한 해당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