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관한 이야기』는 두 단편소설 ‘햄스터’와 ‘반려된 식물’을 한 책으로 엮은 것으로, 사랑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과연 최선이라고 생각한, 사랑으로 비롯된 행동이 상대에게 독이 된다면 그것이 정말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내 사랑이 누군가를 해치더라도 그 사랑을 주고받는 자들이 진심으로 행복하다면 괜찮은 걸까. 그것도 사랑인 걸까. 『사랑에 관한 이야기』는 이러한 질문에 해답을 제시하기보다는 독자가 스스로 생각을 곱씹어 볼 수 있는 단편 소설 두 편을 통해 독자가 자신만의 답을 찾게끔 한다.
Contents
햄스터
- 인생의 동반자
- 순둥이
- 울 일은 없는
- 상견례
- 햄스터
반려된 식물
- 희망
- 좌절
- 애정
- 애증
- 사랑
Author
나나용
1992년에 한국에서 태어나 아프리카 가나에서 자랐다. 미국의 보스턴 대학(Boston University)에서 생물학을 전공하였으며 한국의 연세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삶을 살아가는 데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고 있으며 사람과 사랑에 관심이 많다. 저서는 『엎지른 물이 내 마음에 담긴다』, 『나도 별이 되겠지』와 『채소로 채소를 키워요』가 있으며, 역서는 『개다운 하루』와 『묘한 운율집』이 있다.
인스타그램 @nanayongbooks
1992년에 한국에서 태어나 아프리카 가나에서 자랐다. 미국의 보스턴 대학(Boston University)에서 생물학을 전공하였으며 한국의 연세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삶을 살아가는 데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고 있으며 사람과 사랑에 관심이 많다. 저서는 『엎지른 물이 내 마음에 담긴다』, 『나도 별이 되겠지』와 『채소로 채소를 키워요』가 있으며, 역서는 『개다운 하루』와 『묘한 운율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