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안정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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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3/30
Pages/Weight/Size 150*250*30mm
ISBN 9791198240903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이 책은 미국, 영국, 벨기에 등에서 유학하면서 미국과 유럽 각국의 정치현실을 목격하였고, 경희대학교 교수 및 석좌교수로 봉직하신 중산 민준기 선생이 민주주의가 아직 공고화되지 못하고 정치적으로 불안정을 겪고 있는 한국정치가 어떻게 하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가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술한 것이다.

한국 현대사에서 일어난 정치의 불안정과 그 원인, 그리고 정치안정으로 가는 길이 무엇인가를 고민한 정치학자의 주장과 고민이 기술되고 있는 저서이다. 특히 1980년대 레이건 정부의 프로젝트인 ‘세계 민주화의 플랜과 기획’을 추진한 하버드대학교의 헌팅톤(Huntington) 교수와 함께 한국민주화의 방법을 고민했으며, 평생 한국정치의 불안정을 정치안정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가를 연구하고 숙고해 왔었던 필자의 한국의 정치발전과 안정화 방법을 제시한 기존의 다양한 글들을 수정하고 보완한 것이다.

저자는 한국이 경제적으로는 선진국가(국민소득 3만불 이상의 국가)의 대열에 진입했으나 아직도 정치가 안정되지 못하는 원인을 정치문화의 미성숙에서 찾고 있다. 한국의 정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민주적인 시민문화를 확립되어야 하며, 학교교육과 시민교육을 통해서 도덕과 윤리, 규범적인 협동심, 근검절약 정신, 공중도덕, 합리적인 정신, 정치참여 등을 계속적으로 훈련하여 습관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이 1970년대부터 한국정치의 민주화가 진행되었던 1990년대부터 2010년대 초기까지 작성된 글들이 중심이지만, 아직도 정치적 안정성을 갖지 못하고 있는 한국정치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는데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그리고 책의 말미에 있는 ‘나는 지난 날을 생각한다’에 기술된 정치학자의 인생 여정에 대한 기록은 미래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Contents
서문

제1부 1970년대 이야기

근대화는 왜 부패를 낳은가
한국의 사회변동과 정치발전
근대화의 정당과 정치안정
도시·농촌의 균형과 국가발전
한국민주주의와 의회정치
근대화
개별적 자유보다 공동사회의 자유를

제2부 1980년대 이야기

정당활동과 정치적 안정
절충 및 혼합의 이론과 뒤진 국내정치 연구
한국과 영국의 투표행태 비교연구
통일의 필요성과 당위성
필리핀·스페인·아르헨티다·브라질의 민주화 달성과정
한국 민족주의의 이념 모색

제3부 1990년대와 2000년대 이야기, 그리고 미래

한국정치의 권력구조와 정치발전
한국민주화와 정치안정
지방자치제에 관한 연구
국제화와 지방자치
한국의 정치문화와 민주주의의 공고화
남북 사회문화 교류·협력과 NGO의 역할
한국의 민주주의 공고화, 어떻게, 언제 가능한가?

나는 지난 날을 생각한다
Author
민준기
경복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롱아일랜드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벨기에 루벵대학교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에는 정치발전의 이론 분야에서 한국정치에 맞는 이론을 만들어서 분석하려고 시도했다. 1980년대 레이건 정부의 프로젝트인 ‘세계 민주화의 플랜과 기획’을 추진한 하버드대학교의 Huntington 교수의 초청을 받아서 동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한국 민주화의 방법을 제시했고, 그 결과는 1987년 6·29선언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또한 소련과 동구권 개방을 주장했으며 북방정책에 대해서도 자문을 했다. 평생 한국정치의 불안정을 정치안정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가를 연구해 왔으며 여기에 관한 저서와 번역서가 30여 권이 있다. 경희대학교에서는 교무처장, 정경대학 학장, 기획관리실장, 재단 상임이사,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다. 대표적 대외적 활동으로는 한국정치학회 회장, 세계정치학회 이사, 초대 한국청소년개발원장(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민주시민론』, 『현대한국정치론』, 『한국정치발전론』, 『한국정치행정의 체계』, 『한국민주주의와 정치발전』, 『정치발전론』, 『한국정치의 민주화』, 『정치발전의 이해』, 『한국의 정치』, 『21세기 한국의 정치』, 『한국정치발전의 이해』 등 30여권이 있다.
경복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롱아일랜드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벨기에 루벵대학교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에는 정치발전의 이론 분야에서 한국정치에 맞는 이론을 만들어서 분석하려고 시도했다. 1980년대 레이건 정부의 프로젝트인 ‘세계 민주화의 플랜과 기획’을 추진한 하버드대학교의 Huntington 교수의 초청을 받아서 동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한국 민주화의 방법을 제시했고, 그 결과는 1987년 6·29선언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또한 소련과 동구권 개방을 주장했으며 북방정책에 대해서도 자문을 했다. 평생 한국정치의 불안정을 정치안정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가를 연구해 왔으며 여기에 관한 저서와 번역서가 30여 권이 있다. 경희대학교에서는 교무처장, 정경대학 학장, 기획관리실장, 재단 상임이사,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다. 대표적 대외적 활동으로는 한국정치학회 회장, 세계정치학회 이사, 초대 한국청소년개발원장(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민주시민론』, 『현대한국정치론』, 『한국정치발전론』, 『한국정치행정의 체계』, 『한국민주주의와 정치발전』, 『정치발전론』, 『한국정치의 민주화』, 『정치발전의 이해』, 『한국의 정치』, 『21세기 한국의 정치』, 『한국정치발전의 이해』 등 30여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