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없이는 철학도 없다. 철학은 삶을 말하고 죽음을 말한다.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하며, 어떻게 죽어야 하는지 해석하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나에게는 이것이 철학이며, 나의 삶이며 죽음이다.”
Contents
머리말 9
제1장 통찰과 동정의 노래 24
죽음의 역설 27 정신의 꽃 30 Cogito 32 음울한 시대 34 의문 36 우상 39 아이러니 41 적에 대한 경멸 43 갈망 45 자신 47 증명 49 절제 51 불편한 진실 53 인간이라는 존재 56 후회의 바다 59 동력 61 두 개의 점 63 긍지 65 재구성 67 읽기 쉬운 글 69 쉬운 것 71 하나같이 74 맹목의 바다 76 홍수의 시대 77 원한다의 진실 78 Amor fati 80 본능의 모순 83 이성 84 농담 87 객관의 진실 89 처방 91 쟁취 92 착오 93 통찰 97
제2장 정신과 숙명의 노래 102
호기심 105 야생화 109 철학자의 삶 111 파도 113 나 115 벗들에게 118 투쟁 121 언어와개념 123 탁월한 이성 126 불가피함 127 역할 129 애달픈 존재 130 상승 133 두려움 134 안식 137 확신 138 혼란과 창조 142 의지와 믿음 144 관계 148 탐험가 151 바람 152 거짓 155 저항 157 흘러가는 것 159 정신 161 모순 163 모든것 165 불완전함 167
제3장 지혜와 사랑의 노래 170
자연과 인간 173 숲으로 175 목적이라는 신념 178 흔적 182 無常 184 허무주의 185 노쇠한 새 187 비움 190 고독 192 시인 195 사랑하는 삶 196 흘러감 200 누군가에겐 203 찬란한 쓸쓸함 206 죽음의 시선 208 사랑과 철학 210 존재론적 고찰 223 경험론적 고찰 229 차이 237 상호 의존성 242
맺는말 248
Author
윤동하
1997년에 태어나 명지대학교에서 철학과 바둑학을 공부했다. 만 20세에 처음으로 인간에 대한 삶에 대한 본질적인 의문을 바탕으로 철학적 사유를 하기 시작했다. 그의 철학은 형이상학의 기반 아래에 있지만 그럼에도 인과와 논리가 아닌 마음과 지혜의 문제를 다룬다. "철학은 삶을 말하고 죽음을 말한다." 철학은 어떻게 살 것인지와 어떻게 죽을 것인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질문을 던져야 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언제나 지극히 개인적이면서도 모두를 위한 글을 쓴다.
1997년에 태어나 명지대학교에서 철학과 바둑학을 공부했다. 만 20세에 처음으로 인간에 대한 삶에 대한 본질적인 의문을 바탕으로 철학적 사유를 하기 시작했다. 그의 철학은 형이상학의 기반 아래에 있지만 그럼에도 인과와 논리가 아닌 마음과 지혜의 문제를 다룬다. "철학은 삶을 말하고 죽음을 말한다." 철학은 어떻게 살 것인지와 어떻게 죽을 것인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질문을 던져야 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언제나 지극히 개인적이면서도 모두를 위한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