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공사장에 아침 햇살이 비추자, 다섯 대의 빵빵 친구들이 잠에서 깼어요! 무적의 빵빵 친구들은 공사장에서 일하는 것을 무척 좋아해요. 그런데 오늘 해야 할 새로운 일은 어마어마하게 큰 건물을 만드는 건가 봐요! 크레인 차, 레미콘, 덤프트럭, 불도저, 굴착기 다섯 대의 빵빵 친구들이 다 해낼 수 있을까요?
그때 레미콘이 재빨리 빵빵! 경적 소리를 울리며 스키드로더, 백호굴착기, 트레일러, 트랙터, 펌프차 친구들을 불렀어요.
공사장에 모인 열 대의 빵빵 친구들, 둘씩 짝지어 뚝딱뚝딱 일을 시작해요. 덩치가 작은 스키드로더가 커다란 돌들을 잘게 부수면, 덩치 큰 불도저가 깨진 돌들을 치워요. 굴착기가 나서서 땅을 파면 백호굴착기가 배수관을 구멍에 쏙 내려놓고요. 트레일러가 싣고 온 무거운 철근을 크레인 차가 온 힘을 다해 공사장에 내려놓아요. 트랙터가 퍼 올린 흙은 덤프트럭이 재빨리 달려와 실어 나른답니다. 레미콘이 둥그런 몸통으로 휙휙 섞은 시멘트는 펌프차가 높은 곳으로 쭉쭉 퍼 올려요. 모두들 손발이 척척 맞네요! 해가 지고 밤이 찾아오자 하루 종일 고생한 무적의 빵빵 친구들도 꿈나라로 떠나요. 덕분에 공사장도 쌔근쌔근 잠에 푹 빠졌답니다.
Author
셰리 더스키 린커,AG 포드
이 책을 쓴 셰리 더스키 린커는 사진작가 남편과 두 아들, 개 한 마리, 고슴도치 한 마리와 함께 미국 일리노이 주 세인트찰즈에서 살고 있어요. 작가에 대해 더 알고 싶으면 Sherriduskeyrinker.com에서 찾아봐요. 《무적의 빵빵 친구들》, 《잘 자요, 칙칙폭폭 꿈의 기차》, 《잘 자요, 빵빵 친구들》을 지었어요.
이 책을 쓴 셰리 더스키 린커는 사진작가 남편과 두 아들, 개 한 마리, 고슴도치 한 마리와 함께 미국 일리노이 주 세인트찰즈에서 살고 있어요. 작가에 대해 더 알고 싶으면 Sherriduskeyrinker.com에서 찾아봐요. 《무적의 빵빵 친구들》, 《잘 자요, 칙칙폭폭 꿈의 기차》, 《잘 자요, 빵빵 친구들》을 지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