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받지 않는 나 나의 길을 걷는 나

바위처럼 강하게 우뚝하게 서게 하는 내면 여행!

내면의 힘, 고유의 능력, 사랑의 놀라운 힘은 어디서 어떻게 생겨나는가. 그것은 지금 이 순간의 느낌들 안에서 호흡하고, ‘있는 그대로’ 호흡의 속도를 느끼고, 어떤 감정이든 지금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온전히 받아들여 살아갈 때 자신에 대한 믿음이 복원되면서 시작된다고 한다. 그러면 세상 사람들이 설정해놓은 생각들에 따라가지 않게 되고, 관계에서 서로를 고치려 들거나 구하려는 시도도 필요 없게 되며, 상처 받지 않고 나만의 길을 갈 수 있게 된다.

케임브리지대학교 천체물리학과 출신의 영적 사상가 제프 포스터가 세상에 전하는 메시지다. 빛나는 삶은 오직 하나뿐인 ‘오늘 이 순간’이기에 지금 여기의 그 단순성으로 돌아가 지금 이 순간의 삶과 만나 사랑에 빠지는 것. 그러려면 진짜 삶을 위해, 있는 그대로의 진짜 나로 성장하기 위해, 진짜 나가 아닌 거짓 자아를 죽여야 한다. 그러면 편안함이 생겨나고 놀라운 통찰력이 일어나고, 웃음이 터지고, 깊은 안도감이 밀려들 수 있다고 그가 말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알고 사랑하는 것,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 우리의 몸, 우리의 마음과 호흡하며 사랑에 빠져보라고 요청하는 제프 포스터의 글은 사려 깊고 시적인, 영감 어린 초대장이다. 그의 주옥같은 치유 언어의 이해를 돕고자 이 책은 영한 판으로 만들어졌다.

그토록 바라던 치유도, 깨달음도,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혼란, 의심, 무기력, 두려움, 깊은 그리움과 갈망들이 여전히 계속되면서 무언가로부터 단절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답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으로 증오를 통과해 사랑에 이르고, 슬픔을 통과해 기쁨에 이르고, 거짓 희망을 버림으로써 새로운 희망의 새벽에 닿을 수 있다. 믿음과 용기를 얻어 새로운 길을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