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시민

시민으로 당당하게 늙어가기
$20.70
SKU
9791198138750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hu 12/5 - Wed 12/11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Mon 12/2 - Wed 12/4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4/10/30
Pages/Weight/Size 140*220*20mm
ISBN 9791198138750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노인이 달라져야 세상이 바뀐다. 누구나 나이 든 보통 사람으로 살 수 있는 공동체를 마중하는 새로운 노인상으로 ‘선배시민’을 제시한다. 개정판에서는 한국 노년운동의 새로운 장을 여는 선배시민 운동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초기 조직화 성과를 논한다. 더불어 선배시민론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저자가 직접 작사한 노래 6편도 소개한다.
Contents
prologue. 시민으로 늙으려면

1장 No人인가 Know人인가

1. 두 노인, 늙은이와 어르신
2. 새로운 노인, 액티브 시니어
3. 어떤 노인이 될 것인가

2장 새로운 노인상을 찾아서

1. 상이한 풍경의 비밀
2. 노인은 누구인가
3. 이제 선배시민이라 불러다오

3장 시민이라면 아파도 실패해도 괜찮아

1. 가족의 집에서 시민의 집으로
2. 보통 사람으로 살 수 있는 공동체
3. 열심히 일한 당신, 소망한 것을 하라

4장 ‘나 때는’보다 ‘너 때는’에 귀 기울이는 선배

1. 이해하는 만큼 보인다
2. 차이가 편안히 드러나는 광장의 대화
3. 시민선배, 시민권을 조직하라

5장 노년에 부르는 인간의 노래

1. 인식론적 호기심과 Know人
2. 호모 폴리티쿠스와 공동체
3. 늙음의 자유와 죽음의 긍정

6장 내 공간에서 나답게

1. 마음의 변화: 돌봄의 주체로 권리의 실천을!
2. 행동의 변화: 소크라테스, 헬렌 켈러, 은발의 표범처럼
3. 존재의 변화와 호모 폴리티쿠스

epilogue. 철학은 엄격하게 실천은 유연하게

부록_선배시민론을 공부하며 만난 질문들
이 책을 만든 사람들

참고문헌
Author
유범상,유해숙
사회복지, 노동정치, 시민운동 등을 연구해 온 사회과학자이다. 시민교육과 ‘학습동아리 민주주의’의 중요성에 주목하여, 사단법인 ‘시민교육과 사회정책을 위한 마중물’과 ‘협동조합 마중물 문화광장’을 토론하는 동료들과 함께 만들었다.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선배시민학회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를 넘어 배고프지 않은 소크라테스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고민과 실천을 하고 있다. 선배시민론을 정립하는 『선배시민』, 시민정치학 개론서인 『필링의 인문학』, 문학 작품을 통해 자본주의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이기적인 착한 사람의 탄생』, 정의에 대한 다양한 철학을 다룬 우화 『정의를 찾는 소녀』, 인권을 다룬 우화 『이상이 일상이 되도록 상상하라』 등을 썼다.
사회복지, 노동정치, 시민운동 등을 연구해 온 사회과학자이다. 시민교육과 ‘학습동아리 민주주의’의 중요성에 주목하여, 사단법인 ‘시민교육과 사회정책을 위한 마중물’과 ‘협동조합 마중물 문화광장’을 토론하는 동료들과 함께 만들었다.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선배시민학회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를 넘어 배고프지 않은 소크라테스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고민과 실천을 하고 있다. 선배시민론을 정립하는 『선배시민』, 시민정치학 개론서인 『필링의 인문학』, 문학 작품을 통해 자본주의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이기적인 착한 사람의 탄생』, 정의에 대한 다양한 철학을 다룬 우화 『정의를 찾는 소녀』, 인권을 다룬 우화 『이상이 일상이 되도록 상상하라』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