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에 대한 거의 모든 이야기를 민달팽이와 곤충들의 우화에 담았다. 민달팽이 ‘마중’이가 누구나 존중받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과정을 통해 자유권, 사회권, 차별받지 않을 권리, 안전하게 일할 권리, 생명권, 이동권, 사회적 우정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쉽게 읽을 수 있는 우화와, 인권 문제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해설로 구성되어 있다. 40여 컷의 생생한 삽화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Contents
1부 꿈
고향
마중
다른 꿈
대화
2부 목소리
삶
거드름
아무도 말하지 않았다
아무도 알려 하지 않았다
자각
민주적인, 너무 민주적인
3부 권리
분노
집
쉼
이상이 일상이 되도록 상상하라
4부 길
반격
소문
우정
해설: 이 책을 더 재미있게 읽기 위하여
1. 이 책의 기본 관점
2. 이야기의 구성
3. 좀 더 깊이 읽기
4. 이 책의 독자이자 토론하는 벗에게
Author
유범상,유기훈
사회복지, 노동정치 등을 연구해 온 사회과학자이다. 시민교육과 ‘학습동아리 민주주의’의 중요성에 주목하여, 사단법인 ‘시민교육과 사회정책을 위한 마중물’과 ‘협동조합 마중물 문화광장’을 토론하는 동료들과 함께 만들었다.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선배시민학회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를 넘어 누구도 배고프지 않는 소크라테스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고민과 실천을 하고 있다. 선배시민론을 정립하는 『선배시민』, 시민정치학 개론서인 『필링의 인문학』, 문학 작품을 통해 자본주의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이기적인 착한 사람의 탄생』, 자본주의 역사를 다룬 우화 『이매진 빌리지에서 생긴 일』, 정의에 대한 다양한 철학을 다룬 우화 『정의를 찾는 소녀』, 인권을 다룬 우화 『이상이 일상이 되도록 상상하라』 등을 썼다.
사회복지, 노동정치 등을 연구해 온 사회과학자이다. 시민교육과 ‘학습동아리 민주주의’의 중요성에 주목하여, 사단법인 ‘시민교육과 사회정책을 위한 마중물’과 ‘협동조합 마중물 문화광장’을 토론하는 동료들과 함께 만들었다.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선배시민학회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를 넘어 누구도 배고프지 않는 소크라테스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고민과 실천을 하고 있다. 선배시민론을 정립하는 『선배시민』, 시민정치학 개론서인 『필링의 인문학』, 문학 작품을 통해 자본주의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이기적인 착한 사람의 탄생』, 자본주의 역사를 다룬 우화 『이매진 빌리지에서 생긴 일』, 정의에 대한 다양한 철학을 다룬 우화 『정의를 찾는 소녀』, 인권을 다룬 우화 『이상이 일상이 되도록 상상하라』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