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은 필요하다. 저자는 바로 이 시간을 채워주는 것이 ‘취미생활’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취미를 가지는 것을 권하고, 그 중에서도 취미가 식물이고 싶다면 기꺼이 도와주겠다며 흥미로운 식물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낸다. 식물을 키우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지만,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취미는 식물』은 어렵고 거창한 내용이 아니라, 한가지 식물로 이루어진 하나의 챕터만 읽으면 그 식물에 대한 에피소드부터 정보까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아직 이렇다할 취미가 없다면, 식물이 취미이길 추천하며 이 책을 권한다. 책에서 저자는 식물을 바라보는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을 내비치며 나다운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보여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느샌가 취미는 식물입니다라며 이야기하고 싶어진다.
Contents
프롤로그
몬스테라 - For your better life
산세비에리아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틸란드시아 - 이게 예쁘다고 생각해요?
마란타 - 조화예요?
스킨답서스 - 악마의 아이비
홍콩야자 - 홍콩 여자? 홍콩 야자!
유칼립투스 - Koala Koala
소포라 - 마오리족의 식물
호접란 - 함께 살아가는 것
립살리스 - 취미는 식물입니다.
박쥐란 - Honeymoon in Portland.
스파티필름 - NASA Clean Air Study
아라우카리아 - 마이 메리 크리스마스
셀로움 - Be Careful
테이블야자 - 나에게 특별한 식물
소철 - 동갑내기 나무
선인장 - 시작
올리브 - 어떤 식물을 키우고 계세요?
움벨라타 - 혜성처럼 나타난
드라세나 - 우아한 선
Author
권지연
서울대학교에서 환경조경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대학에서는 조경학을 전공했지만 조경 설계보다는 식물을 직접 보고 만지는 일이 하고 싶어 ‘국립수목원’ 인턴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 후 대학원에 진학하여 환경조경학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한국관광개발연구원’에서 지자체 및 관광지, 공원 컨설팅 업무를 담당했다.
2014년 플랜테리어 스튜디오 ‘위드플랜츠’를 설립하고 실내외 조경디자인, 플랜테리어 제품 디자인과 스타일링, 워크숍 등 식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withplants.com
withplants@naver.com
instagram.com/withplants
서울대학교에서 환경조경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대학에서는 조경학을 전공했지만 조경 설계보다는 식물을 직접 보고 만지는 일이 하고 싶어 ‘국립수목원’ 인턴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 후 대학원에 진학하여 환경조경학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한국관광개발연구원’에서 지자체 및 관광지, 공원 컨설팅 업무를 담당했다.
2014년 플랜테리어 스튜디오 ‘위드플랜츠’를 설립하고 실내외 조경디자인, 플랜테리어 제품 디자인과 스타일링, 워크숍 등 식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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