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능행묘도 속 야옹이왕을 찾아라!

숨은 고양이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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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9119803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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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7/01
Pages/Weight/Size 230*310*15mm
ISBN 9791198030450
Categories 어린이 > 3-4학년
Description
조선 문화를 탐낸 고양이들, 고양이의 만행의 첫 그림책
『숨은 고양이 찾기, 화성능행묘도 속 야옹이왕을 찾아라!』


서울에서 수원화성까지 정조의 8일의 행차를 그린 화성능행도 병풍을 고양이의 만행식으로 재탄생 시켰다! 고양이들이 만든 나라, 조선냥국의 5마리 주인공 야옹이왕, ‘정’, 정 1품 도화원 고양이 ‘도화’, 여유롭고 낭만적인 고양이 ‘한량’, 못말리는 괴도 덕후 ‘괴도냥’, 만나면 복을 주는 ‘복만’을 찾는 숨음 고양이 찾기 그림책! 8폭의 화성능행묘도 속에 숨어있는 5마리 고양이와 5묘의 애장품을 모두 찾고, 보너스 찾기도 즐겨보자!
Contents
제 1장 숨은 고양이 찾기

조선 문화를 탐낸 고양이들, 고양이의 만행
조선냥국 5묘를 소개합니다
제1폭 명륜당 참배(華城聖廟展拜猫圖)
제2폭 과거시험(洛南軒放榜猫圖)
제3폭 혜경궁 회갑잔치(奉壽堂進饌猫圖)
제4폭 경로잔치(洛南軒養老宴猫圖)
제5폭 야간군사훈련(西將臺城操猫圖)
제6폭 활쏘기와 불꽃놀이(得中亭御射猫圖)
제7폭 한양으로 돌아오는 행렬(還御行列猫圖)
제8폭 환궁길 한강 배다리(漢江舟橋還御猫圖)

제 2장 보너스 찾기

01.십장생묘도 속 고양이를 찾아라_척하는 고양이
02.십장생묘도 속 고양이를 찾아라_박스 포털 사건
03.같은 그림 찾기, ‘정’은 몇 마리?
04.5묘의 소울메이트를 찾아줘!
정답지
작업을 끝내며…
Author
이레이다
2016년 건국대학교 회화학과를 졸업했다. 학교를 나와서도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접지 않고 계속해서 그림 작업을 이어갔다. 학교에는 공동작업실이 있어서 큰 그림이든 작은 작업이든 마음 편하게 그릴 수 있었는데, 학교를 벗어나니 공간을 찾는 것부터가 벽이었다. 그림을 그리려면 작업실이 필요했고, 내 방과 작업실을 동시에 가지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렇다 보니, 방은 유화 냄새로 가득 찰 수 밖에 없었다. 나는 부엌에 이불을 펴고 잠을 자면서 그림 작업을 이어나갔다.

아르바이트로 밥솥, 정수기, 피자집, 치킨집 등을 해서 종이 값을 벌었다. 미술학원 강사를 하기도 했지만, 그림을 가르치며 돈을 버는 것보다 몸을 움직이는 것이 마음이 편했다. 2017년 어느 날, 사랑하는 사람이 외국여행을 권했다. 돈 없고 시간만 많은 '낭만 거지'에게 해외여행이라니...! 막막했지만 한국에 있으나 외국에 있으나 입에 풀칠할 정도만 돈을 벌어 생활하는 것에는 도를 텄다.

2017년 스페인 마드리드 3개월, 2018년 영국 런던 6개월의 장기 여행을 다녀왔다. 출발할 때 30만 원을 들고나갔고 돌아올 땐 맨손으로 왔다. 그리고 그 습성이 결혼한다고 달라지랴.

답답하고 무언가 잘못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문제의 답을 찾으러 또다시 여행을 결심했다. 2019년 10월, 스케치북과 채색 도구를 챙겨 스페인 산티아고 길에 올랐다.

현재 독립출판사 전기장판을 차렸고 계속해서 여행 스케치 기록 시리즈를 만들고 있다.
2016년 건국대학교 회화학과를 졸업했다. 학교를 나와서도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접지 않고 계속해서 그림 작업을 이어갔다. 학교에는 공동작업실이 있어서 큰 그림이든 작은 작업이든 마음 편하게 그릴 수 있었는데, 학교를 벗어나니 공간을 찾는 것부터가 벽이었다. 그림을 그리려면 작업실이 필요했고, 내 방과 작업실을 동시에 가지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렇다 보니, 방은 유화 냄새로 가득 찰 수 밖에 없었다. 나는 부엌에 이불을 펴고 잠을 자면서 그림 작업을 이어나갔다.

아르바이트로 밥솥, 정수기, 피자집, 치킨집 등을 해서 종이 값을 벌었다. 미술학원 강사를 하기도 했지만, 그림을 가르치며 돈을 버는 것보다 몸을 움직이는 것이 마음이 편했다. 2017년 어느 날, 사랑하는 사람이 외국여행을 권했다. 돈 없고 시간만 많은 '낭만 거지'에게 해외여행이라니...! 막막했지만 한국에 있으나 외국에 있으나 입에 풀칠할 정도만 돈을 벌어 생활하는 것에는 도를 텄다.

2017년 스페인 마드리드 3개월, 2018년 영국 런던 6개월의 장기 여행을 다녀왔다. 출발할 때 30만 원을 들고나갔고 돌아올 땐 맨손으로 왔다. 그리고 그 습성이 결혼한다고 달라지랴.

답답하고 무언가 잘못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문제의 답을 찾으러 또다시 여행을 결심했다. 2019년 10월, 스케치북과 채색 도구를 챙겨 스페인 산티아고 길에 올랐다.

현재 독립출판사 전기장판을 차렸고 계속해서 여행 스케치 기록 시리즈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