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셜미디어는 없다

SNS는 우리를 어떻게 선동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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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796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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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1/23
Pages/Weight/Size 128*188*12mm
ISBN 9791197963711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비평/비판
Description
가짜뉴스로부터 나를 지키는
슬기로운 소셜미디어 생활을 위한 안내서
소셜미디어는 어떻게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가
생생한 사례로 알아보는 미디어 리터러시 안내서


우리는 매일 소셜미디어에 접속하고, 일상을 공유하면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소셜미디어에 퍼진 무분별한 가짜뉴스와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극단주의자로 인하여 각종 문제에도 시달리는 중이다. 소셜미디어로 인한 문제들은 이제 개인의 삶을 넘어서 사회와 민주주의까지 위협할 지경에 이르렀다. 『착한 소셜미디어는 없다』는 소셜미디어의 문제가 무엇이며, 가짜뉴스가 어떻게 사람들을 선동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지 생생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그리고 우리의 삶과 민주주의 지키기 위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가짜뉴스 대처법과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해서 쉽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슬기로운 소셜미디어 생활을 위해

1부 소셜미디어로 시작된 문제들

소셜미디어로 뒤덮인 세상
# 소셜미디어라는 온라인 공간
# 소셜미디어의 어두운 면

소셜미디어가 불러온 부작용
# 내 모습이 노출된다, 사라진 사생활!
# 유명해서 더 문제가 되는 연예인의 게시물 논란
# 무죄추정의 원칙보다 중요한 마녀사냥과 신상털기
# 누군가를 죽음으로 내모는 악성댓글
# 진실 혹은 거짓, 무차별 폭로의 장
# 익명성을 이용하는 대나무숲
# 양날의 검, 해시태그
#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챌린지
# 전 국민이 분노한 n번방 사건
# 조회수에 집착하는 사이버 렉카들
# 가짜 인생을 사는 인플루언서

소셜미디어에 빠지게 되는 이유
# 우울감을 유발하는 소셜미디어
#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알고리즘
# 소셜미디어의 문제점을 그대로 방치하는 기업들

2부 소셜미디어로 흔들리는 민주주의

우리가 사는 민주주의 사회
# 민주주의의 기본은 인권
# 민주주의란 무엇일까?
# 시민의 참여와 견제가 핵심
# 민주주의 사회에서 소셜미디어의 역할

민주주의가 지켜지지 않으면
# 학교에서 벌어지는 인권침해
# 아직도 부족한 청소년 선거권
# 취업 과정에서 일어나는 불이익
# 이동할 권리가 없는 장애인
# CCTV를 통한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
소셜미디어로 분열되는 민주주의
#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차단하는 국가들
# 선동도구로 이용되는 소셜미디어
# 소셜미디어로 당선되는 독재자
# 후퇴하는 민주주의

소셜미디어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이유
#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소셜미디어
# 돈벌이에만 집중하는 플랫폼
# 우리 모두 참여하고 행동할 때

3부 모두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지금은 가짜뉴스의 시대
# 가짜뉴스란 무엇일까?
# 최초의 가짜뉴스
# 가짜뉴스와 조선인의 비극
# 독일의 운명을 바꾼 가짜뉴스
# 가짜뉴스를 악용하는 사람들

가짜뉴스에 대처하는 방법
# 가짜뉴스와 허위정보 구별하기
# 가짜뉴스가 아닌 것들
# 가짜뉴스를 판별하는 법
# 미디어 리터러시의 필요성
# 핀란드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 민주주의를 지키는 힘, 미디어 리터러시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
# 제대로 된 미디어 리터러시를 위하여
# 팩트체크 이외에 할 수 있는 일

나가는 말, 우리의 삶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Author
조현수
"매일 밥벌이를 걱정하면서도 재테크보다 시사에 더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이 세상은 조각 단면이 아닌 다양한 면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하며, 권력에 기대어 침묵하며 이익을 추구하기보다는 할 말은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경제신문을 읽으면서 ‘왜 이렇게 어렵게 기사를 쓰지?’라는 불만으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점차 시사로 시선을 확장하였고, 10년을 훌쩍 넘어 20년 가까이 1인 시사 미디어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보여주는 세상을 그대로 믿지 않고, 항상 저만의 기준을 지키며 다른 각도로 세상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오늘도 ‘틀림이 아닌 다름’을 아로새기며 상식이 통하는 따뜻한 세상을 꿈꿉니다."
"매일 밥벌이를 걱정하면서도 재테크보다 시사에 더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이 세상은 조각 단면이 아닌 다양한 면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하며, 권력에 기대어 침묵하며 이익을 추구하기보다는 할 말은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경제신문을 읽으면서 ‘왜 이렇게 어렵게 기사를 쓰지?’라는 불만으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점차 시사로 시선을 확장하였고, 10년을 훌쩍 넘어 20년 가까이 1인 시사 미디어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보여주는 세상을 그대로 믿지 않고, 항상 저만의 기준을 지키며 다른 각도로 세상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오늘도 ‘틀림이 아닌 다름’을 아로새기며 상식이 통하는 따뜻한 세상을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