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에 있지만, 잘 알지 못했던
곤충 친구 ‘무당벌레’에게 바치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자연 그림책!
빨간색 딱지날개에 일곱 개의 점이 있는 작은 무당벌레 한 마리가 드넓은 초록색 세상으로 날아갑니다. 무당벌레는 알을 낳을 최적의 장소를 찾고 있어요. 무당벌레가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가시나무, 화려한 꽃밭, 든든한 참나무에는 이미 누군가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긴수염대벌레, 난초사마귀, 가시뿔매미, 배버들나방 등 우리에게는 낯선 곤충들에게 쫓겨난 무당벌레가 다시 길을 떠납니다. 무당벌레는 어디에 알을 낳아야 할까요?
현기증이 날 정도로 자연을 아름답게 그리기로 유명한 작가가 이번에는 칠성무당벌레의 환상적인 모험으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무당벌레가 알을 낳으러 떠난 길에서 과연 어떤 일을 겪을지 기대하며 책장을 넘겨 보세요. 실제 자연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하며 무당벌레의 한살이를 경험하게 될 거예요. 더불어 꽃, 나뭇잎, 나뭇가지 등 자연의 모습과 꼭 닮은 곤충을 만나며 신비한 자연의 세계에 감탄할 거예요. 이 책을 통해 무당벌레는 물론, 자연의 다양한 생명과 친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Author
이자벨 시믈레르,김하연,당연증
프랑스에서 태어났고, 스트라스부르 장식미술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어린이 세계에 관심이 많아 그림책 작가가 되었고,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가, 연출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파도와 나』, 『깃털』 등이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태어났고, 스트라스부르 장식미술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어린이 세계에 관심이 많아 그림책 작가가 되었고,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가, 연출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파도와 나』, 『깃털』 등이 있습니다.